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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 갤리온 | 201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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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 갤리온 | 201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회사를 박차고 나온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의 살아 있는 세계 경제 체험기.
경제학 이론으로 무장한 전직 애널리스트가 6개월 동안 세계를 여행하며 물건을 사고팔면서 경제를 배운 경험을 책으로 펴냈다.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키르기스스탄, 중국 등 돈이 될 만한 곳은 어디든지 갔고, 낙타에서 커피, 말, 와인, 목재까지 돈이 될 만한 것은 무엇이든 사고팔았다. 4대륙 15개국 베테랑 상인들과의 치열한 협상과 경쟁 속에서 살아 있는 세계 경제를 체험했고,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상상도 못했던 난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와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다. 5000만 원으로 여행을 시작해 1억 원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그의 겁 없는 도전은 경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동시에 일상에 파묻혀 꿈을 접어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제시한다. 낙타에서 커피까지, 모로코에서 브라질까지 물건을 사고팔며 세계를 여행하는 법 코너 우드먼은 아더 앤더슨, 에른스트 앤 영 등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에서 억대 연봉을 받으며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로 일했다. 하루에 100만원을 넘게 버는 고액 연봉자였지만 모니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는 숫자 놀음에 회의를 느끼고 직접 전 세계 시장을 돌며 자신의 경제학 이론과 지식을 시험해보겠다고 결심한다. “전 세계 베테랑 상인들과 거래하면서 조금이라도 이윤을 남겨 올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었다. 직접 시장에 뛰어들어 협상과 거래를 해보면 경제와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고 싶었다. 그래서 겁도 없이 덤벼보기로 했다.” 코너 우드먼은 살던 집을 팔아 2만 5000파운드(약 5000만 원)를 마련하여 아프리카 수단을 시작으로 4대륙 15개국을 경유하는 6개월간의 거래 여행에 나선다.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 15개국을 방문했고, 낙타와 커피, 와인, 말, 서핑보드, 옥, 생선, 목재 등 11개 품목을 사고팔았다. 하나같이 그가 처음 가보는 곳이었고, 잘 모르는 물건들이었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비행기 표와 숙소를 예약해 두었기에 한 나라에서 무한정 시간을 보낼 수가 없었다. 어떻게든 정해진 일정 안에 물건을 사고팔아야 했다. 2~3일 안에 다음 나라에서 팔 물건을 구입하고, 이전 나라에서 사온 물건을 처분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만큼 부지런히 움직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상상도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며 무수히 많은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끝에 결국에는 목표했던 금액인 5만 파운드(약 1억 원)를 벌어 집으로 돌아온다. 돈을 포기한 게 아니라 돈 버는 방법을 바꾸었을 뿐이다 그가 잘나가는 직장을 때려치웠다고 해서 돈 버는 걸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단지 돈을 다르게 벌고 싶었고, 돈 버는 방법을 바꾸었을 뿐이다. 그는 스스로 철저하게 자본주의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오랫동안 시장을 분석하는 일을 해왔던 만큼 나름대로 철저한 원칙을 가지고 낯선 시장에 접근했다.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 아닌 만큼 나라를 선택하는 기준부터 남달랐다. 소비력이 없는 극빈국이나 끼어들기가 쉽지 않은 경제 대국은 피했다.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구입과 판매가 비교적 쉬운 신흥국 가운데 내수 규모와 소비력이 어느 정도 있는 나라를 여행지로 골랐다. 그의 사업 전략은 생산지 혹은 생산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입하고, 물건의 가치가 가장 높은 곳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중간 단계를 줄이기 위해 구매에서 판매까지 직접 발품을 팔았다. 문제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는 것이었다. 그가 최악의 거래로 꼽는 ‘말’ 거래만 해도 그렇다. 그의 계획에는 문제가 없었다. 세계적인 말 산지인 키르기스스탄에서 말을 싸게 구입해서, 중국으로 가져가 비싸게 팔려고 했다. 그런데 마침 말 독감이 발생하면서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중국 당국이 말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그래서 키르기스스탄 내에서 말을 구입해서 파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좋은 말을 사려고 험난한 산을 넘었고, 이틀 밤을 노숙했다. 말 구입하는 데만 3일이 걸렸고, 키르기스스탄의 거의 절반을 횡단해서야 겨우 말 시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좋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베테랑 상인들에게 농락당하며 크게 손해를 봤다. 그는 능력을 넘어서는 것은 아예 손을 대지 말았어야 한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말에 대해서도 모르고, 시장 상황도 몰랐으며, 급하게 수정한 계획이어서 급한 마음에 협상을 유리한 쪽으로 끌고 오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전략이 성공했을 때는 큰 이익을 남겼다. 남아공 와이너리에서 구입한 와인은 중국에서 비싸게 팔았고, 중국 공장에서 주문 제작한 서핑보드는 특별히 자신이 만든 브랜드를 붙여 멕시코에서 큰 이익을 남기고 팔았다. 멕시코에서는 양조장에서 테킬라를 저렴하게 구입해 브라질에서 좋은 가격에 처분했고, 브라질에서는 목재를 구입해 영국에서 판매하여 구입가의 두 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경제학 이론을 무장한 애널리스트와 15개국 베테랑 상인들의 머니 게임 물건을 사고팔아 돈을 버는 비결은 간단하다. 가장 싸게 사서 가장 비싸게 팔면 된다. 그러려면 생산지로 가야 하고, 최대한 높은 가격에 팔려는 생산자와 구체적인 가격을 두고 협상을 벌여야 한다. 그리고 물건을 팔 때는 가장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또 협상을 벌인다. 물건을 사고팔 때마다 항상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책으로 배운 협상 기술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상인들 앞에서 별 소용이 없었다. 앞서 말한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말을 가장 비싼 가격에 사서 가장 낮은 가격에 팔아 큰 손해를 보았다. 일본에서는 3일 밤낮을 일했지만 고작 몇 천 원밖에 벌지 못했다. 결국에는 팔지 못하고 집으로 가져온 물건도 있다. 이 과정 속에서 그의 협상 기술도 성장을 거듭해 브라질에서 목재를 거래할 때는 몇 백만 원을 아끼는 수완도 보여준다. 그는 여행을 마친 이후로 협상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닫고 거의 모든 일에 협상을 시도한다고 말한다. 제대로 된 협상은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쳐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나 집을 살 때를 제외하고는 협상을 거의 하지 않는데 그는 더 자주, 더 많이 협상을 시도하라고 조언한다. “누구나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협상을 시도하지 않아요. 지금 같은 경제 상황이라면 분명히 깎아달라고 요구하면 깎아줄 겁니다. 요즘 같은 때는 하나라도 더 팔려고 하거든요.” 모니터 앞에서 수백억 원을 거래하던 5년보다 직접 물건을 사고팔며 세계를 누빈 지난 6개월 동안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경제와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 직접 부딪쳐 보기로 했던 그가 이번 여행에서 얻은 것은 무엇일까. 우선 6개월간의 여행을 통해 약 500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벌었다. 하지만 돈은 그가 얻은 것의 일부에 불과하다. 그의 가장 큰 수확은 세계 경제의 뿌리를 직접 체험했다는 것이다. 천문학적인 숫자가 등장하는 경제 지표도 결국엔 작은 거래의 합이라는 것과 그 거래는 결국 먹고사는 문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자신만만했던 그도 만만치 않은 상인들을 상대하면서 겸손의 미덕을 몸으로 배웠다. “비즈니스를 할 때 절대 상대방을 얕보면 안 됩니다. 그게 어디든, 무엇을 팔든 말이죠. 저는 세계 어디에서나 돈을 벌 수 있는 진리를 발견했어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잘 알아야 하며, 자신감이 있어야 하며, 절대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디를 가나 통하는 진실입니다. 중앙아시아에서 말을 살 때나, 일본에서 생선을 살 때나 똑같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 중에 바보는 없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그의 무모한 도전과 시행착오는 성공의 길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설령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한하다며, 가장 어려운 시기가 오히려 돈을 벌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그가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그를 말렸던 직장 동료들 대다수는 그가 여행을 떠난 직후 밀어닥친 세계 금융 위기로 직장을 잃었다. 그리고 그가 여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판 이후 부동산 시세가 급락하여 결과적으로는 큰돈을 벌었다. 그는 그때 집을 팔았던 것이 인생에서 가장 성공적인 거래였다고 평가한다. 코너 우드먼은 지금보다 더 혹독하고 험난한 시기가 닥치더라도 새로운 사업의 기회는 항상 있다고 말한다. 코너 우드먼의 흥미진진한 여행은 TV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고, 영국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채널4에서 방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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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 갤리온 | 201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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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 갤리온 | 201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회사를 박차고 나온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의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에서 전 재산을 걸고 세계 상인들과 한 판 대결을 벌였던 런던 금융맨 코너 우드먼! 이번에는 전작보다 더 위험하고 대담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들고 돌아왔다. 기차 여행 중에 마신 커피 한 잔으로 시작된 이번 세계 일주의 목표는 공정 무역의 과정을 역추적하는 것. 이를 위해 중국, 아프가니스탄, 콩고, 니카라과 등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위험한 나라 9개국을 목숨 걸고 누볐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독특한 경험과 무모한 모험 정신으로 파헤쳤다. 불공정한 세계 경제의 현실을 생생하게 폭로하고,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대안을 제시한다. 기차 여행 중에 마신 커피 한 잔 때문에 시작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자본주의 체험기 코너 우드먼은 3년 전 기차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커피잔에 적힌 이런 문구를 보게 된다. ‘당신이 마신 이 커피가 우간다 부사망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메시지 옆에는 공정 무역 인증 단체인 공정 무역 재단의 로고와 슬로건이 적혀 있었다. ‘제3세계 생산자와 공정한 거래를 약속합니다.’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다. 공정 무역 상품을 사면 정말 그들이 잘살게 되는 걸까? 그런데 왜 커피 농가의 살림이 나아졌다는 소식은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걸까? 그는 커피잔에 적힌 문구가 과연 진실인지 궁금해졌다(참고로 그가 봤던 공정 무역 재단의 로고는 우리나라 스타벅스에서 파는 원두커피 포장지에 있는 로고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의문을 풀기 위해 세계 일주를 떠날 생각은 없었다. 그가 이런 의문을 품게 된 것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다. 수십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세계 일주에 나서게 된 것도 모순적인 경제 현실과 자본주의의 비정함을 몸소 깨달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회계법인의 애널리스트 시절 파산한 유리회사에 파견되어 400명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지한 적이 있다. 이때의 괴로움이 회사를 그만둔 결정적인 계기였다. 기차 여행 6개월 뒤 여행 잡지의 칼럼을 쓰려고 아프리카 카메룬에 머물고 있을 때였다. 그는 점심식사로 늘 생선을 먹었다. 바닷가 바로 옆이라 생선요리가 그렇게 싱싱할 수가 없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어부 한 명과 사이가 가까워졌고,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았다. 현지 주민들이 먹는 싱싱한 생선 요리를 기대한 그가 대접받은 음식은 6000킬로미터 떨어진 모로코에서 수입한 말린 생선이었다. 호텔에서 먹은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형편없는 생선이었다. 어부는 중국 어선이 카메룬 어업권을 소유하고 있어서 가까운 바다에서만 낚시해야 한다고 했다. 값나가는 고기가 잘 잡히지도 않을뿐더러 잡더라도 생계를 위해 내다 팔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코너 우드먼은 어처구니없는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최근 윤리적인 소비, 공정 무역은 영국에서만 시장 규모가 64조 원에 달할 만큼 의식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너도나도 공정 무역 인증 로고를 붙이는데 왜 세상은 나아지기는커녕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는 걸까? 윤리적인 소비, 공정 무역에 쓰는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기에 카메룬 어부는 자신이 잡은 생선을 먹지 못하는 걸까?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위험한 나라를 누비는 세계 일주는 바로 이렇게 시작된다. 니카라과 해안에서 중국 폭스콘 공장, 콩고 탄광까지 우리가 늘 사용하는 물건들의 생산 과정을 거꾸로 추적하는 기막힌 세계 일주 그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상품의 생산 과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었다. 커피뿐 아니라 초콜릿, 휴대폰, 신발 등 우리가 자주 소비하는 상품의 생산 과정을 역으로 추적하여 자본주의의 현실을 직접 확인해 보기로 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파는 바닷가재 요리의 생산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 니카라과 해안의 잠수부들을 만난다. 스마트폰과 첨단 전자 제품의 생산 과정을 역추적하면 중국 폭스콘 공장을 거쳐, 콩고 광산에까지 도달한다. 타이어, 신발 등 고무 제품의 끝에는 모든 산에 고무나무를 심는 라오스가 있다. 거대 다국적 기업들은 자사가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며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품을 판매한다고 홍보하지만 코너 우드먼이 직접 목격한 장면은 홍보 문구와 거리가 멀었다. 바닷가재를 잡는 니키라과 잠수부들은 심해 잠수로 바닷가재를 잡는데, 작업복, 수심계 등의 장비는커녕 낡은 공기통 하나에 의존하여 잠수한다. 이들 중 대다수가 안전 수칙을 무시하고 잠수를 너무 오래, 너무 자주 하며 혈관이 손상되어 죽거나 불구가 되는 잠수병에 걸린다. 마을 청년 대부분이 젊은 나이에 장애를 얻거나 일하다가 죽는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이 왜 병을 얻었는지 모른다. 이렇게 온종일 일해서 버는 돈은 고작 2000원 남짓이다. 이렇게 자본주의의 최전선을 누비는 일이 절대 쉬울 리가 없다. 코너 우드먼은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도 숱하게 겪었다. 니카라과에서 어부들의 일상을 확인하려고 함께 잠수에 나섰다가 낡은 산소통이 풀리면서 익사할 뻔도 했고, 콩고에서는 현지 통역도 들어가기 꺼리는 붕괴 직전의 광산에 안전장비 하나 없이 들어가기도 하였다. 전쟁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마약 단속 작전에 참여했고, UN 블랙리스트에 오른 거물 사업가를 만나기 위해 총으로 무장한 경호원들 앞에서 투자자 행세를 하기도 했다. 내전 중인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입국할 수 없어 사막길 600킬로미터를 달려 반군이 장악한 북부로 들어갔다. 그런 험난한 여정 끝에 자본주의 가장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하루에 아이폰 20만 대를 생산하기 위해 18시간씩 일하는 중국 노동자들, 군인들에게 총 맞지 않으려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광산에서 광석을 캐는 콩고 시민들, 쌀과 밀을 심고 싶어도 양귀비를 심을 수밖에 없는 아프가니스탄 농민들. 여러 대기업이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과 공정 무역을 내세우고, 의식 있는 소비자들이 웃돈을 얹어 가며 윤리적인 상품을 구매하는 데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 ‘일하는 사람 따로, 돈 버는 사람 따로’인 자본주의를 바꿀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공정 무역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일하는 사람 따로, 돈 버는 사람 따로’인 자본주의는 왜 변하지 않는 걸까? 코너 우드먼은 이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공정 무역 인증 사업을 펼치는 공정 무역 재단, 열대 우림 동맹과 제휴를 맺고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영국 맥도날드 본사를 찾았다. 그곳에서 공정 무역과 윤리적 상품 인증이 대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을 발견한다. 공정 무역 재단은 인증 사업으로 버는 수입 대부분을 자사 홍보에 쓰고 있었으며, 영국 맥도날드의 공급망 책임자는 ‘멍청한 마케팅은 하고 싶지 않다’며 노골적으로 의도를 밝혔다. 그러나 세계 경제의 현실이 꼭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이번 여행은 무서울 정도로 잔인한 자본주의의 실체를 만나게 된 여행이기도 했지만, 또 조용히 세상을 바꾸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희망과 대안을 찾은 의미 있는 과정이기도 했다. 아프가니스탄 농부들 상당수는 헤로인과 아편의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를 재배하여 돈을 번다. 양귀비 재배를 뿌리 뽑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큰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현실적인 이유로 마땅한 대체 작물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민들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가난한 나라 아프가니스탄에서 양귀비가 아닌 다른 작물로 큰돈을 번 사업가를 만난다. 그들은 정부에게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스스로 살길을 찾은 것이다. 그 덕분에 그들이 사는 도시 헤라트는 아프가니스탄 역사상 가장 많은 세금 수입을 기록한 도시가 되었다. 코너 우드먼은 이런 기적적인 성공 스토리가 방문한 모든 나라에 한둘씩은 꼭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이 공정 무역이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더 오래 사업을 하고 싶은 기업,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농장주들이 자신의 사업에 적극 투자한 덕분이었다. 코너 우드먼이 발견한 모범적인 기업이나 농장주들은 사회적 책임이나 공정 무역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사업 성과와 최고 품질을 강조했다. 코트디부아르에 진출한 대기업 올람은 코트디부아르 농민들에게 면화를 사들이는데 최고 품질을 얻기 위해 면화 재배에 필요한 비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그들이 취급하지 않는 옥수수 농사에 필요한 비료까지도 함께 제공한다. “어차피 면화 재배용 비료를 네 포대 지급하면, 그중 한 포대는 옥수수에 쓸 겁니다. 그럴 바에는 옥수수용 비료도 제공하고 면화 품질을 높이는 게 더 이익이죠.” 올람이 윤리적이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농부들이 가난하고 굶주리면 우리도 힘들어진다’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 때문이다. 생산자들을 파트너로 여기고 회사의 성장을 위해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할 때 사업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똑똑하게 이기적일 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눈앞의 이익을 좇기 위해 단가를 낮추고, 투자비용을 줄이고, 품질과 타협하는 것은 관련한 모두를 힘들게 할뿐 아니라 결국에는 회사에도 피해가 되어 돌아온다. 이 책은 냉정한 자본주의 현실 속에서 우리가 잘살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흥미진진하고 독특한 이야기를 통해 전한다.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갈등, 고용 불안, 높은 실업률, 쏟아지는 복지 정책, 반값 등록금 등 지금 대한민국이 신음하고 있는 많은 문제의 해법에 대해서도 실마리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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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식인종 추장에게 운동화를 팔았다
전권열 | (주)황금부엉이 | 2012-07-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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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식인종 추장에게 운동화를 팔았다
전권열 | (주)황금부엉이 | 2012-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식인종 추장에게는 운동화를, 우간다에서는 뻥튀기 기계를 파는
리얼 해외영업의 노하우를 배우다 110여 개국을 여행하며 배운 지구촌 보부상의 해외영업 실전기! “무역만이 살 길이다”라는 무역 보국의 시대에 해외영업을 시작한 저자는 말 그대로 발로 뛰며 해외영업을 배웠다. 해외여행도, 어학연수도 흔하지 않은 시절에 영문과를 나왔다는 이유로 무역 회사에 발을 들였지만, 곧 해외영업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고 ‘다시 태어나도’ 해외영업을 하고 싶을 만큼 매력을 느꼈다. 20여 년간 110여 개국을 누비며, 식인종 추장에게 운동화를 팔고 아프리카에 뻥튀기 기계를 판 진정한 해외영업의 고수다. 그런 고수가 해외영업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만든 책이다. 청년실업 100만 시대, 해외영업에서 길을 찾아라 평생직장의 개념도 사라지고, 청년실업은 100만을 넘어섰다. 물가는 치솟고, 멀쩡한 직장을 찾기도 어렵다. 적은 비용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도 이미 포화 상태여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경제가 불안하다 보니 그마저도 쉽지 않다. 도대체 어디에서 길을 찾아야 할지 막막할 정도다. 그렇다면 굳이 이 좁은 나라에서 기회를 찾을 필요가 있을까? 요즘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학연수나 배낭여행은 필수 과정이 되었을 정도다. 교통의 발달로 세계 어느 곳이든 하루면 갈 수 있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런 만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게다가 해외영업을 하려면 직접 그 나라에 드나들지 않으면 안 된다. 시장을 조사하고, 바이어를 발굴하고, 계약을 체결하고, 클레임을 해결하는 모든 일을 인터넷과 전화, 우편으로만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여행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모험심이 있다면, 해외영업은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글로벌 불황은 글로벌 영업으로 극복하라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라고 말한다. 유럽과 미국의 경제가 뿌리째 흔들리면서 주가도 요동치고, 그에 따라 금리도 오르락내리락 불안하다. 그러나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이 바로 옆에 있고, 제3세계가 경제적으로 성장하며 개발도상국의 대열에 올랐다. 달리 생각하면 세계의 시장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바뀌어가는 경제 판도에 발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이겨낼 방법은 전 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영업뿐이다. 해외시장에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숨어 있다. 물론 세계 곳곳에 이미 우리나라 대기업이 진출해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제대로 개척되지 않은 시장이 너무도 많다. 이 책에서 소개한 아랍,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아시아 곳곳에 숨겨진 시장을 찾아 진출하면 불황과 실업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해외영업은 쉽고 재밌다! 영어에도 자신 없고, 왠지 절차나 과정이 어려워 보여서 망설이고 있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결국 해외영업도 영업이고, 사람이 하는 일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신뢰를 형성하고, 서로에게 이득이 되도록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인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곳곳에 숨어 있는 팁과 부록이다. 해외영업을 다룬 책에서는 대개 설명해주지 않고, 그렇다고 누구에게 묻기도 애매한 아주 기본적인 정보들을 잘 정리해서 전달한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금방 배워서 적용할 수 있다. 어떤 품목을 선택할 것인지, 복잡한 절차를 밟으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 해결법이라든지, 혹은 사기를 당하거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이어는 어떻게 발굴할 것인지, 클레임에는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지 등 저자의 20년 해외영업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쉽고도 재미있게 해외영업을 배워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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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
정현천 | 리더스북 | 2012-07-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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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
정현천 | 리더스북 | 2012-07-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살아남고 싶다면 포용만이 살 길이다!”
나와 생각, 의견, 행동방식이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적극 협력하는 것이 가장 이기적인 생존전략이다! “포용하는 존재와 집단만이 승리하고 살아남았다” 우리나라 벤처업계의 신화창조자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는 “살아남는 집단, 사라지는 집단”이라는 글을 2010년 12월 2일자 모 일간지 아침논단에 기고했다. “서로 협력한 집단이 승리하고 살아남았으며, 역사와 진화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 협력은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나 자신, 우리 국가가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전략이다”라는 내용이 글의 핵심이다. 수많은 정치가, 기업가들의 관심사이자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이슈와 맞닿아 있는 ‘포용력’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본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이다. 위에서 언급한 김택진 대표의 논지는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의 핵심가치와 일맥상통한다. 그가 말한 ‘협력’을 더 넓은 의미로 확장해 ‘포용’으로 대체해보면, “포용은 나 자신, 우리 국가가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전략이다”가 된다. 이 책의 저자는 “포용은 차이를 인정하는 가운데 나와 다른 의견과 문화, 방식을 고통을 견뎌내며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며 “포용을 개인의 품성이 아닌 행동하고 실천하는 가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생존전략”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 정현천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유공에 입사해 여러 분야에서 일했고, 얼마 전까지 ㈜SK 가스에서 ‘환경사업’ 분야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SK에너지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인 평범한 대한민국 비즈니스맨이다. 비즈니스맨으로서 진정한 세계화 문제뿐 아니라, 환경과 생명의 문제 등 ‘우리 모두가 세상을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오던 저자는, 그동안 읽어온 다양한 분야의 책들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 답이 바로 ‘포용력’이었으며,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는 저자의 깨달음을 정리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사라지는 것과 살아남는 것에서 배우는 생존전략으로서의 포용 개인, 집단, 기업, 조직의 생존과 번영의 비밀을 푸는 열쇠, 포용 약 46억 년 전에 탄생한 지구별에는 그동안 수많은 생명체가 존재하고 또 사라졌다. 대표적으로 한때 지구 전역을 뒤덮으며 1억 6,000만 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지구를 지배해온 공룡은 이젠 박물관에서 화석으로만 볼 수 있다.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 같던 공룡, 분열된 중국을 최초로 통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멸망한 진(秦)나라, 얼음의 땅 그린란드에서 500년간 문명을 만들고 생존했던 바이킹도 모두 역사책의 기록으로만 만날 수 있다. 공룡, 진나라, 그린란드 바이킹, 그리고 1980년대 우리나라 3대 그룹사로 위용을 떨쳤던 대우그룹, 이들이 사라지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의 저자는 그 이유가 바로 ‘포용력의 부족’이었다고 설명한다. 생명체건 집단이건 기업이건 간에 사라진 것들은, 공통적으로 나와 다른 것을 배척하고,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았으며, 결정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서서히, 혹은 급격히 몰락을 맞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공생하기보다는 지배하고, 장점을 벤치마킹하기보다는 배척하고, 또 시대 변화를 거스르며 독존과 무한 확장을 고집했던 것이다. 이와 반대로 그 어떤 환경 변화에도 적응하며 살아남고 번영한 존재들도 있다. 곤충과 포유류를 적극 포용함으로써 생존을 유지하고 번성하게 된 속씨식물, 이민족에게 동일한 시민 자격을 주고 다양한 민족들이 가진 장점을 적극 활용해 거대제국의 영광을 누린 로마제국, 그리고 시대 변화를 읽음으로써 C&D(Connect&Develop) 전략을 수립해 혁신기업으로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P&G 등에게서는 남다른 포용력을 엿볼 수 있다. 즉, 생존하고 번영하고자 한다면, 그 핵심 전략은 바로 ‘포용력’이어야 함을 보여준다. 진화생물학, 역사학, 경영학, 인류학 속에서 발견한 포용의 통찰 “고전적 의미의 ‘교양인’이 아니면 쓸 수 없는 글!”_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이재열 교수 추천사 중) 이 책은 저자가 수백 권의 책을 읽고, 그 속에서 깨달은 바를 기록한 결과물이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탐독하던 저자는, 책마다 분야도 다르고, 내용도 다르고,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도 다르지만, 하나로 꿰어지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저자는 책, 저널, 논문, 그리고 전문 리포트까지 인용해가며 진화생물학, 역사학, 경영학, 심지어 인류학적 내용까지 소개하며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생존전략으로서의 포용의 가치를 증명해보이고 있다. 지구 생명체가 다양해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토콘드리아의 탄생, 충수와 편도선의 역할, 근친교배와 집단유전의 폐해,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해 인재를 등용한 세종대왕, 라이벌까지 품어 그 장점을 적극 활용했던 링컨, 의견이 다른 신하를 품지 못해 나라를 잃게 된 괵나라 왕, 남다른 감수성으로 세상에 없던 시리얼 제품을 만들어 켈로그라는 회사를 만든 윌 켈로그, 그리고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닌텐도와 애플 이야기 등 저자가 깨달은 지혜를 전하기 위해 소개하고 있는 사례는 매우 많다. 특히 저자의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흥미롭게 전개된다. 이 책의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저자의 통찰력이다. 저자는 이런 다양한 사례에서 얻은 지혜를 ‘포용’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꿰어냈고, 새로운 가치, 즉 ‘행위로서의 포용’과 ‘생존전략으로서의 포용’으로 풀어냈다. 우리나라 최고의 진화생물학 전문가이자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인 최재천 교수는, “주옥같은 책들에서 얻은 저자만의 혜안이 포용이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가지런히 꿰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책값이 결코 아깝지 않을 것이다. …… ‘선진 대한민국’을 위해 기업인과 정치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며 이 책을 적극 추천했다. 또 우리나라의 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다룬 영화 <방가방가>의 육상효 감독도 “내가 영화 <방가방가>를 통해 얘기하고자 했던 것도 우리 사회의 포용력에 관한 문제였는데, 그 답이 보인다”라고 평했다. 개인의 품성이 아닌 실천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로서의 포용’ 강조 자아확장, 경청과 관찰, 뒤섞기, 역지사지 등 포용을 기르기 위한 실천 덕목 제시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에서 말하고자 하는 포용은 결코 개인의 품성이 아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포용’에 대한 일반적인 우리의 생각, 고정관념을 확장해 재해석한다.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다른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며, 내가 갖지 못한 타인의 강점을 활용하는 적극적인 의미인 ‘행동과 실천으로서의 포용’을 말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우리의 시선과 태도, LPGA 영어 사용 방침과 철회 과정에서 나타난 우리의 포용지수, 2PM의 재범 사건과 <미녀들의 수다>의 루저(loser) 사건 등을 통해 나타난 우리의 불포용의 모습들을 언급하며, 개인과 우리 사회의 포용을 방해하는 8가지 덫을 보여준다. 타성, 편견과 고정관념, 도그마, 오만(휴브리스), 연고주의, 서열과 순서 따지기, 동조화, 그리고 완벽주의가 그것이다. 더불어 이런 방해를 극복하고 ‘포용력을 기르기 위해 꼭 필요한 9가지 덕목’에 대해서도 저자는 말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군것들’의 가치는 “보석이 되기 전 못생긴 돌멩이는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습니다. 지구상에 있었는지도 모르게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 수많은 동식물의 생태, 오지나 극한지에서 살아가는 소수부족들의 지혜, 그리고 괴짜들의 쓸데없는 생각과 모험이 언젠가 우리에게 보석이 될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군것들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분명히 우리의 이웃이며, 우리의 미래는 상당부분 군것들에 달려 있는지도 모릅니다” 라고 언급하며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이라도 쉽게 버려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파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자가 말하는 9가지 덕목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날 때 포용력으로 발휘되며, 이는 더 크게 성장하고, 번영하고,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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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도 재테크 할 수 있다
한정 | 대교출판 | 2011-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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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도 재테크 할 수 있다
한정 | 대교출판 | 2011-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재테크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6가지 오해들
1. 돈이 없다 2. 정보가 없다 3. 시간이 없다 4. 저축하기엔 너무 젊다 혹은 이미 늙었다 5. 투자하기엔 아는 것이 없다 6. 막연한 기대만으로 투자한다 부자는 운이나 특별한 전문지식, 시스템에 대한 기술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사고방식과 열정, 성실성과 참을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자, 이제 우리에게 유일한 협력자는 시간이다. 지금 바로 시작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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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돋보이게 하는 표현의 기술
와시다 코야타 | 현대미디어 | 2012-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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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돋보이게 하는 표현의 기술
와시다 코야타 | 현대미디어 | 2012-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를 돋보이게 하는 표현의 기술!!
이제 업무능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성공하고 싶다면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라. 자기만의 스타일로 주목받는 사람이 되자. 스타일이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옷차림이나 외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행동, 말투, 예의범절뿐만 아니라 일과 인생에 대한 자기만의 철학, 학력, 직위 등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총체적 개념이다. 그러므로 매력적인 스타일은 당신을 돋보이게 하고 언제 어디서든 당신을 주목받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자신을 높이 평가받기 위해서도 표현기술이 더욱 필요하다. 만약 표현기술이 떨어지고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을 받으면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더욱 잘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반면에, 그렇지 못하면 기분이 상하게 마련이다. 이처럼 사람은 표현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자신의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이나 행동을 정확히 표현해야 한다. 옛말에, 침묵은 금이라고 했듯이 아무리 표현기술이 좋아도 그것이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따라서 지나친 자기표현은 삼가야한다. 또 어떤 방법이든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그 기술을 꾸준히 노력해야만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가와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은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표현하는데 그것이 바로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이 사람을 볼 줄 모른다. 혹은 내 재능을 모른다며 다른 사람을 탓한다. 이런 태도로는 자신의 표현력을 향상 시킬 수 없다. 또 인정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는 자세로는 자신의 능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없다.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자신에게도 충실하지 못해 결국은 모두 포기하고 만다. 이렇게 표현기술은 자기관리의 테크닉인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표현의 기술을 알기 쉽게 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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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뛰어넘는 법
토드 헨리 | 토네이도 | 2012-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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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뛰어넘는 법
토드 헨리 | 토네이도 | 2012-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의 저자 토드 헨리(Todd Henry)는 비즈니스맨들의 창조적 성과를 지원하는 컨설팅기업 ‘액시덴틀 크리에이티브Accidental Creative’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다. 아울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사이자 자기계발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평범함을 뛰어넘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취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그의 강연은 2006년부터 비즈니스 팟 캐스트 부문에서 단연 최상단의 자리를 석권하고 있다. 팟 캐스트와 SNS,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전 세계 젊은 비즈니스맨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해온 그는 “진정한 성공은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시작 된다”고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의 내면에는 두 가지의 욕망이 공존한다. 하나는 평범함에 안주하려는 욕망이고 다른 하나는 평범함을 넘어 특별해지고 싶어 하는 욕망이다. 전자는 우리를 영원히 2등에 머무르게 만들고, 후자는 우리를 새로운 인생과 가치 있는 성공으로 인도한다. 따라서 우리는 매 순간 후자의 욕망에 우리의 모든 창조적 에너지를 쏟을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출간 즉시 언론과 오피니언 리더, CEO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 《나를 뛰어넘는 법》이 그 해답의 열쇠를 제시해준다.
“내가 나를 뛰어넘지 못하면 누군가가 나를 뛰어넘는다!” 세계 최고 비즈니스맨들의 자기혁신 노하우 일은 정말 열심히 하는데, 늘 그저 그런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큼 성실하고 부지런한데, 별로 대접을 못 받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매일같이 평범하고 무난한 일만 하기 때문이다. 특출 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을 맡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 종일 ‘잡무’만 처리한다. 핵심적인 일에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시키지 못하고, 주변적인 일에만 매달려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이런 인생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구조조정 아니면 강제해고를 당해 이러 저리 떠밀려 다니다가 결국 지리멸렬해진다. 세상에는 무난하고 평범한 일이 너무나 많다. 그런 일들 속에서는 결코 두각을 나타낼 수가 없다. 탁월한 성공을 얻고자 한다면, 창조적 성과와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지속적인 자기혁신을 통해 매 순간 자신의 최고 성과를 갈아 치우는 프로페셔널이 되어야 한다. 이 책 《나를 뛰어넘는 법》은 2006년 비즈니스 팟 캐스트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전 세계 젊은 비즈니스맨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면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세계 최고 비즈니스맨들의 자기혁신 노하우들은 평범함에 파묻혀 있던 수십만 독자들의 일과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이 책이 제시하는 강력한 메시지는 이렇다. “내가 나를 뛰어넘지 못하면, 누군가가 나를 뛰어넘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일과 삶의 모든 에너지를 완전히 재배치하는 탁월한 혁신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 책은 탁월한 혁신을 통해 최고의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비즈니스맨들을 힘차게 도약시킨다. “나를 뛰어넘고 싶다면, 가장 핵심적인 곳에 최고의 에너지를 쏟아라!” 팟 캐스트, 아마존을 석권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팟 캐스트와 SNS,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전 세계 젊은 비즈니스맨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해온 이 책의 저자 토드 헨리는 “진정한 성공은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의 내면에는 두 가지의 욕망이 공존한다. 하나는 평범함에 안주하려는 욕망이고 다른 하나는 평범함을 넘어 특별해지고 싶어 하는 욕망이다. 전자는 우리를 영원히 2등에 머무르게 만들고, 후자는 우리를 새로운 인생과 가치 있는 성공으로 인도한다. 따라서 우리는 매 순간 후자의 욕망에 우리의 모든 창조적 에너지를 쏟을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가장 핵심적인 곳에 최고의 에너지를 쏟아 부을 수 있을 때 우리는 성장의 세계로 도약한다. 우리의 모든 에너지를 가장 창조적인 에너지로 전환시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창출하게끔 만든다. 일은 정말 열심히 하는데, 그 결과는 항상 평범한 수준에 그치고 마는 사람들은 자신의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집중시켜야 할지 그 방법을 모른다. 그저 모든 일을 무난하게 처리하는 데서 만족을 얻는다. 하지만 이처럼 정체적인 삶을 살다가는 결국 한 번도 자신을 뛰어넘지 못한 채 자기 한계에 갇혀 생을 마감하고 만다. 따라서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신 자신을 뛰어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가 나를 뛰어넘고 만다. 매 순간 나를 뛰어넘어 도약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다. 출간 즉시 언론과 오피니언 리더, CEO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 《나를 뛰어넘는 법》이 그 명쾌한 해답의 열쇠를 제시해준다. “평범한 나를 넘어 최고의 나로 도약하라!” 매 순간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들의 비밀 나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내 안의 강력한 천재성을 구현한다는 뜻이다.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끌어낸다는 의미다. 여기에 필요한 건 타고난 재능이나 좋은 머리가 아니다. ‘전략’이다. 천재란 좋은 머리가 아니라 전략적 머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은 당신이 최고의 성과를 매번 경신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창조적 습관에 대해 조명한다. 아울러 결정적일 때마다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 교묘한 유혹과 충동에 대해서도 다룬다. 나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극기훈련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하고 싶은 것을 모두 억누른 채 오직 성과만을 향해 일로매진하는 사람이야말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나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자유’를 획득하는 일이다.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자유, 이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루어나갈 때 우리는 비로소 위대한 성공을 향해 전진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끊임없이 놀라운 결과와 탁월한 성취를 창출한 사람들의 풍부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1분1초도 평범해지기를 거부할 줄 아는, 1분1초를 아껴 모험과 도전 앞에 자기 자신을 놓을 줄 아는 사람들만이 거둘 수 있는 위대한 성공에 관한 사례들이 망라되어 있다. 그들은 가장 핵심적인 곳에 최고의 에너지를 집중시킴으로써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성공을 구현해왔다. 그들은 자신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거인을 일깨워 그의 어깨에 올라탄 지혜로운 현자들이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금껏 꿈속에서만 그려왔던 전혀 새로운 성공의 세계로 초대받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완전히 달라진 자기 자신과 당당하게 조우하는 빛나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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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쁜 뇌를 써라
강동화 | 위즈덤하우스 | 2012-07-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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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쁜 뇌를 써라
강동화 | 위즈덤하우스 | 2012-07-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주목해야 할 촉망받는 뇌의학자 강동화 박사의 획기적 통찰
나쁜 뇌 l 우리에게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그래서 거의 사용하지 않으려 하는 ‘나쁜 뇌’. 실수하는 뇌, 합리화하는 뇌, 왜곡하는 뇌, 망각하는 뇌, 비합리적인 뇌, 냉정한 뇌, 중독된 뇌, 병든 뇌 등의 ‘나쁜 뇌’는 얼핏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긍정적인 뇌 기능들이 갖지 못한 매력이 있다. ‘나쁜 뇌’ 이면에 숨어 있는 긍정성과 창조성에 주목하자! 모든 사물이 양면성을 지니듯, 우리 뇌도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집중과 산만, 합리화와 의심, 기억과 망각, 거짓과 긍정, 이성과 감정, 열정과 냉정, 중독과 몰입, 뇌 질환과 창조성 간의 긴장과 대립이 그것이다. 그런데 둘 중 뇌의 부정적 측면은 언제나 우리 삶에 나쁘게만 작용할까? 이 책은 특히 우리에게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으려 하는 부정적인 뇌 기능들, 즉 ‘나쁜 뇌‘에 주목한다. 우리가 실수하고, 산만하고, 합리화하고, 왜곡하고, 망각하고, 감정적이고, 냉정하고, 중독되기 쉬운 이유를 알려주며, 그런 ‘나쁜 뇌’ 이면에 숨어 있는 긍정성과 창조성을 일깨운다. 신경과의사로서 수많은 뇌졸중 환자를 만나온 강동화 박사는 삶을 한순간에 뒤집어놓은 심각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을 앓기는커녕 질병 이후 오히려 더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행복한 뇌졸중 환자’들에게 호기심을 가졌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믿어 의심치 않는 것들이 과연 옳은 것일까? 그게 진실의 전부일까?’ 인간의 마음과 뇌를 공부하던 저자에게 이런 의문이 끊임없이 다가왔고, 마침내 그는 ‘그 어떤 병도 저주스럽지만은 않다. 그리고 나쁜 뇌는 삶의 균형을 위해 꼭 필요한 뇌다.’라는 뜻밖의 결론에 도달했다. 《나쁜 뇌를 써라》는 이처럼 우리가 부정적으로 여겨 버려두다시피 한 뇌 기능들을 환기시켜주며, 어느 한쪽은 항상 옳고 다른 한쪽은 항상 그르다고 판단하는 편파적이고 이분법적인 생각과 태도에서 벗어나 두 얼굴의 뇌가 만들어가는 역설의 하모니, 그 균형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가르친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좌우 균형을 잘 잡아야 하듯, 우리 뇌는 우리도 모르게 앞뒤좌우 뇌의 긴장과 협응(協應)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저자의 말> 중에서 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살아온, 뇌의 또 다른 측면에 대한 발견 집중하는 뇌는 착한 뇌고, 산만한 뇌는 나쁜 뇌인가? 예술 및 과학 분야에 두루 걸쳐 천재로 인정받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주의력결핍 증상을 보였다. 평생 수많은 그림을 그렸지만 단 17점만을 완성했고, 프로젝트를 끝내지 않고 그만두기로도 유명했다. 이를 두고 그의 후원자였던 교황 레오 10세가 “이 사람은 결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라고 혹평했을 정도다. 그렇다면 과연 주의력결핍장애 아동을 학력부진 아동, 문제아동으로 단정 지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나쁜 뇌를 써라》는 주의력결핍장애자들은 주위의 사소한 것들도 지나치지 않고 일일이 주의를 기울이다 보니 어느 한곳에 집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주의력 결핍이 아니라 주의력 과잉의 상태로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측면의 이야기를 건넨다. 주의력결핍장애자들은 매우 재미있고 재주 있는 사람들일 수 있는데, 다만 제도권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이 책은 여덟 개의 장에서 각각 우리가 그동안 생각지 못했던 뇌의 또 다른 측면을 보여주며, 뇌의 부정성조차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뜻밖의 지혜를 선사한다. ㆍ산만함은 과연 쓸모없는 뇌 기능일까? 집중과 산만함은 분명 서로 다르지만, 그 둘은 정반대가 아니라 오히려 동반자다. 집중이 한곳에 에너지를 모으는 이성적인 동반자라면, 산만함은 감수성 예민한 동반 자다. ㆍ자기합리화는 건강하지 못한 행동일까? 이미 내린 결정을 바꿀 수 없다면, 그 선택을 합리화하고 긍정 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실패의 아픔을 평생 곱씹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ㆍ기억의 왜곡은 부정적인 기능만 할까? 우리 뇌가 과거의 불행했던 사건들을 늘 원래 그대로 생생하게 재현한다면? 아마도 평생 동안 괴로움, 두려움, 죄책감과 공포에 휩싸여 살아야 할지 모른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기억의 왜곡은 오히려 우리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두뇌의 기제일 수도 있다. ㆍ기억력이 나쁜 사람은 불행할까?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잘 기억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잘 잊지 못해서다. 그런 의미에서 망각은 건강한 삶을 위한 우리 뇌의 노력이고, 낙서를 지우는 능동적이고 지혜로운 메커니즘이다. ㆍ감정적인 결정은 잘못된 것인가? 감정의 뇌가 없으면 이성적인 행동만 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의사결정방식은 계산과 추론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이성적인 뇌뿐만 아니라 감정의 뇌가 반드시 필요하다. ㆍ냉정한 사람은 공감능력이 떨어질까? 공감은 남과 하나가 되어 타인의 고통을 내 것처럼 느끼는 ‘빠져 들기’라는 첫 단계와 타인의 고통을 타인의 것으로 이해하는 ‘거리 두기’라는 후속단계가 이어지며 완성된다. 냉정을 유지해야만 진정한 공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ㆍ중독을 몰입으로 전환할 수는 없을까? 중독 행위의 주목적은 ‘쾌감’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반면, 몰입은 대상을 갈망하면서도 그를 통해 지속적인 쾌감을 얻는다. 따라서 지금 어떤 일에 푹 빠져 있다면, 진정 좋아서 그 일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ㆍ고흐의 뇌 질환은 그를 불행하게 했는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러나 《나쁜 뇌를 써라》의 저자 강동화 박사는 비단 정신병뿐 아니라 그 어떤 병도 저주스럽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고흐의 뇌 질환은 분명 그가 남들과 다르게 세상을 볼 수 있게 한 선물이기도 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촉망받는 뇌 의학자 강동화 박사의 획기적 통찰 이 책은 지난 12년간 뇌 연구에 몰두해오며 SCI 국제학술지에 92편이나 되는 논문을 발표한 촉망받는 뇌 의학자 강동화 박사가 일반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흥미로운 뇌 이야기다. 신경과의사이기도 한 그는 진료실에서 직접 만난 뇌 질환자(혹은 뇌 손상자)들의 놀라운 행동을 비롯해, 여러 해외 논문에 소개된 믿지 못할 희귀한 사례들, 뇌 과학 역사에 획을 그은 여러 실험들, 뇌 질환을 앓았던 유명 화가들의 삶과 그림에 숨겨진 비화 등을 다채롭게 소개하며 우리를 순식간에 신비로운 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많은 논문을 쓰는 동안 자연스럽게 축적된 뇌 과학 지식과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 그리고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책이라고는 믿기 힘든 유려한 문장력으로 뇌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우리 뇌가 어떻게 생겨먹었고, 또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강동화 박사는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서 우뇌와 전두엽의 기능만을 강조하는 기존 두뇌계발서들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창조성은 우리 뇌의 앞쪽, 옆쪽, 뒤쪽, 안쪽 모두에서 나온다고 지적한다. 그는 창조적인 행위를 계획-감독-실행하는 전두엽. 외부자극을 받아들이는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 그리고 새로움을 추구하고 목표지향적이며 창의적인 행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변연계. 이 모두가 창조성에 관여한다고 강조하며, 창조적 과정은 뇌의 이곳저곳이 시기적절하게 활동하고 휴식하는 교향곡과 같다고 역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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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1
앤드류 우드 | 현대미디어 | 2012-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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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1
앤드류 우드 | 현대미디어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e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내 인생의 코치 같은 보석 책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30만부 이상 종이책으로 판매된 “자기계발의 스테디셀러”다. 이 종이책을 모바일 시대에 맞춰서 스마트한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이미 많은 독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종이책이 이제 “내 손안에 e북”으로 다시 탄생되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된 것이다. e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책은 치열한 경쟁시대에 어떤 자세로 당신이 살아가야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가를 알려준다.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기준으로 당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성공을 돕는 내용들로 가득 찼다. 현재의 혼란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의 삶을 한번 점검하고 손질할 필요가 지금 있다. 그리고 잠시 멈춰서 자신의 삶을 통찰하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까 되짚어보고 새로운 인생을, 새로운 비즈니스를,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도전해야 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공본능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주저주저하고 있다. 자신을 알고, 자신을 믿고, 자신의 목표를 정하며,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고,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는 일들에서 비껴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명확히 깨닫지 못해 환경이 오히려 당신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는 연습이 없다. 오픈 게임도 없다. 오직 본 게임뿐이다. 매일 매일이 치열한 시합이고, 매일 매일이 결승전이다. 그리고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고 내가 남의 인생을 대신 살수도 없다. 나의 인생은 내가 살고 나의 길은 내가 가야 한다. 이런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한번뿐인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지혜와 성공하기 위한 전략의 “성공콘텐츠”가 가득 실려 있는 전자책이다. e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책은 모두 3권이다. 제 1권은- 하나부터 열까지 성공컨설턴트 “앤드류 우드”의 한 줄만 읽어도 마음이 움직이 는 삶의 지혜 101가지 이야기가, 제 2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인생에 대한 80가지 조언, 내 인생의 멘토가, 제 3권은- 머리부터 발까지 잠재능력 계발전문가 “컬린터너”의 성공본능을 일깨우는 66가지의 노하우가 실려 있다. 이 전자책은 제 3권이다. 읽는 순간 당신의 생각과 삶 그리고 목표가 향상될 것이다!! |
214 |
[경제/비즈니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2
나폴레온 힐 | 현대미디어 | 2012-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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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2
나폴레온 힐 | 현대미디어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e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내 인생의 코치 같은 보석 책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30만부 이상 종이책으로 판매된 “자기계발의 스테디셀러”다. 이 종이책을 모바일 시대에 맞춰서 스마트한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이미 많은 독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종이책이 이제 “내 손안에 e북”으로 다시 탄생되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된 것이다. e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책은 치열한 경쟁시대에 어떤 자세로 당신이 살아가야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가를 알려준다.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기준으로 당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성공을 돕는 내용들로 가득 찼다. 현재의 혼란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의 삶을 한번 점검하고 손질할 필요가 지금 있다. 그리고 잠시 멈춰서 자신의 삶을 통찰하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까 되짚어보고 새로운 인생을, 새로운 비즈니스를,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도전해야 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공본능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주저주저하고 있다. 자신을 알고, 자신을 믿고, 자신의 목표를 정하며,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고,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는 일들에서 비껴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명확히 깨닫지 못해 환경이 오히려 당신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는 연습이 없다. 오픈 게임도 없다. 오직 본 게임뿐이다. 매일 매일이 치열한 시합이고, 매일 매일이 결승전이다. 그리고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고 내가 남의 인생을 대신 살수도 없다. 나의 인생은 내가 살고 나의 길은 내가 가야 한다. 이런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한번뿐인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지혜와 성공하기 위한 전략의 “성공콘텐츠”가 가득 실려 있는 전자책이다. e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책은 모두 3권이다. 제 1권은- 하나부터 열까지 성공컨설턴트 “앤드류 우드”의 한 줄만 읽어도 마음이 움직이 는 삶의 지혜 101가지 이야기가, 제 2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인생에 대한 80가지 조언, 내 인생의 멘토가, 제 3권은- 머리부터 발까지 잠재능력 계발전문가 “컬린터너”의 성공본능을 일깨우는 66가지의 노하우가 실려 있다. 이 전자책은 제 2권이다. 읽는 순간 당신의 생각과 삶 그리고 목표가 향상될 것이다!! |
213 |
[경제/비즈니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3
컬린 터너 | 현대미디어 | 2012-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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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3
컬린 터너 | 현대미디어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e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는 내 인생의 코치 같은 보석 책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30만부 이상 종이책으로 판매된 “자기계발의 스테디셀러”다. 이 종이책을 모바일 시대에 맞춰서 스마트한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이미 많은 독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종이책이 이제 “내 손안에 e북”으로 다시 탄생되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된 것이다. e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책은 치열한 경쟁시대에 어떤 자세로 당신이 살아가야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가를 알려준다.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기준으로 당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성공을 돕는 내용들로 가득 찼다. 현재의 혼란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의 삶을 한번 점검하고 손질할 필요가 지금 있다. 그리고 잠시 멈춰서 자신의 삶을 통찰하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까 되짚어보고 새로운 인생을, 새로운 비즈니스를,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도전해야 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공본능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주저주저하고 있다. 자신을 알고, 자신을 믿고, 자신의 목표를 정하며,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고,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는 일들에서 비껴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명확히 깨닫지 못해 환경이 오히려 당신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는 연습이 없다. 오픈 게임도 없다. 오직 본 게임뿐이다. 매일 매일이 치열한 시합이고, 매일 매일이 결승전이다. 그리고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고 내가 남의 인생을 대신 살수도 없다. 나의 인생은 내가 살고 나의 길은 내가 가야 한다. 이런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한번뿐인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지혜와 성공하기 위한 전략의 “성공콘텐츠”가 가득 실려 있는 전자책이다. e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책은 모두 3권이다. 제 1권은- 하나부터 열까지 성공컨설턴트 “앤드류 우드”의 한 줄만 읽어도 마음이 움직이 는 삶의 지혜 101가지 이야기가, 제 2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인생에 대한 80가지 조언, 내 인생의 멘토가, 제 3권은- 머리부터 발까지 잠재능력 계발전문가 “컬린터너”의 성공본능을 일깨우는 66가지의 노하우가 실려 있다. 이 전자책은 제 3권이다. 읽는 순간 당신의 생각과 삶 그리고 목표가 향상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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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와 세상을 바꾸는 17% 룰
고종원 | 조선이북 | 2012-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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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와 세상을 바꾸는 17% 룰
고종원 | 조선이북 | 2012-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비즈니스맨, 경제 · 경영학도를 위한 알기 쉬운 경영이야기
경영을 이해하는 사람이 미래를 주도한다! 요즘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 지식은 외국어와 함께 경쟁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경영을 모르는 CEO는 도태되기 마련. 하지만 이는 무턱대고 난해한 경영학 서적을 읽는다고 해결되지도 않는다. 경영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올바른 방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경영서적이 필요하다. 재미있는 경영서적의 출연 이 책은 물리학, 수학, 문학, 미디어, 아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경영 지식을 접목해 한층 쉽게 경영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자들은 경영이라는 큰 주제 안에 녹아있는 최신 트렌드의 이슈를 통해 경영 지식과 현 시대의 흐름까지도 파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책읽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저자는 그동안 신문, 인터넷, 모바일, 방송과 등과 관련한 미디어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젊은 감각으로 경영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더 이상 전문용어가 난무하는 어렵고, 지루한 경영책은 던져버리자. 고종원 이 쉽고 재미있게 경영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 본 내용은 조선매거진이 발행하는 경제월간지 <이코노미조선>에 실린 내용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
211 |
[경제/비즈니스]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
함영준 | 위즈덤하우스 | 2012-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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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
함영준 | 위즈덤하우스 | 2012-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한국인의 시대로 만들, 한국인의 자부심!
한국과 한국인의 위대함을 재발견하는 책. 한국의 근현대사를 짚어보며 21세기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한 통합과 개방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인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한국의 역사, 문화 등을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하여, 자부심을 바탕으로 개인과 사회 발전에 가속도를 붙일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한국이 30여 년 만에 빈국에서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산업화·민주화·정보화를 동시에 이룩했지만, 한국인은 자부심이 부족해서 자신이 이룩한 성취가 대단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 이유가 굴곡지고 억압받고 부조리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한국인에게 자부심을 가질 합당한 이유를 제시한다. 또한 한국병으로 불리는 한국인의 단점들이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냄비근성은 한국인에게 잠재된 폭발적 에너지이며, '빨리빨리' 정신은 21세기 발전의 점화선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망국병이라고 비판받는 한국인의 교육열은 성취의 원동력이며, 한국 문화와 문화재는 서툰 기교 속에 감춘 아름다움임을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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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폴레온 힐의 성공원리
나폴레온 힐 | 현대미디어 | 2012-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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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폴레온 힐의 성공원리
나폴레온 힐 | 현대미디어 | 2012-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을 쓴 “나폴레온 힐”은 성공원리를 체계화하였으며, 성공을 위한 실천프로그램을 완성하여 세상에 널리 알린 성공이론의 대가이다.
발명가 에디슨, 자동차 왕 헨리포드, 슈퍼스타 마이클잭슨 등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책을 읽고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나폴레온 힐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잠재가능성을 깨우치는 일에 일생을 바쳤다. 인간이 지니고 있는 능력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동기를 끌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결정을 내려야한다. 그러나 결정하는 일은 때로는 고통스럽고 어렵다. 그래서 우리가 자신의 동기를 끌어내려고 할 때도 이와 똑같은 갈등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내면에 콤플렉스와 모순된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다루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실패로 가려고하는 자신의 본능을 이겨내고, 보다 불가사의한 일에 도전한 사람들이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놀라운 잠재력과 동기를 끌어내는 방법을 알게 되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수가 있다. 우리는 타고난 본능과 감정과 느낌과 버릇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기분과 습관과 욕망을 발전시킨다. 우리의 두뇌와 신경계는 우리가 동기를 끌어내기 위해 이성과 감성을 함께 사용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면에 사용할 수 있는 알려진 힘과 알려지지 않은 힘, 즉 놀라운 잠재력과 동기를 끌어내주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동기란 행동을 끌어내거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것이다. 그것은 당신 안에 있는 자신만의 에너지다. 당신 안에 있는 생각, 감정, 욕망, 자극 등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것이 동기다. 그리고 동기는 어떠한 결과를 얻기 위해 행동으로 옮겨 희망 또는 성취 그 밖의 다른 힘이 되는 것이다. 이런 원리를 밝혀낸 나폴레온 힐의 책을 읽고 자신의 삶에 활용한 예는 무척 많다. 그중에 한 예를 들자면, 델포스 스미스라는 사람은 어릴 때 살았던 고아원에서 그의 책을 발견하여 읽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람이다. 그는 힐 박사의 성공원리를 삶에 잘 적용하여 수조원이 넘는 자신의 회사 에버그린 항공회사를 키우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나폴레온 힐의 책은 미국 출판사상 최장,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깨닫고 성공하고 있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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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인생의 하프타임
세인트 윤 | 아이프렌드 | 201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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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인생의 하프타임
세인트 윤 | 아이프렌드 | 201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 인생의 하프타임』은 하프타임으로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문화 즉, 개인자유기업정신을 발휘하여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책이다. 좀 더 끈기를 가지고 인내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준비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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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 토네이도 | 2012-05-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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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 토네이도 | 2012-05-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추천하는
“오래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2012년에 읽은 가장 감동적인 책” √ 아마존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CNN, 위싱턴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등 글로벌 언론사가 격찬하고 하워드 프리드먼, 할 어반 등 세계적 석학들이 권하는 도서!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책” 8만년의 삶, 5만년의 직장생활, 3만년의 결혼생활, 3천명의 육아…. 그들에게 인생의 길을 묻다 우리는 매일 버거운 삶을 살아간다. 그 버거운 삶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자 우리는 유명작가의 책을 읽고, 전문가들의 강연에 참석하고, SNS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럼에도 인생의 지혜에 대한 갈증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다. 노력과 정보, 의지와 열정이 부족해서일까? 행복한 인생을 살기엔 가진 게 너무 없어서일까? 그도 저도 아니면, 인생의 참된 지혜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지난 30년간 ‘인간과 삶의 가치’에 대해 연구해온 이 책의 저자 칼 필레머 코넬대 교수 또한 이 같은 의문과 회의에 깊이 천착했다. 그리고 마침내 책과 명성, 권위 속에 기록된 지혜가 아니라 생생한 현실에 뿌리박은 지혜, 세월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지혜, 땀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지혜의 원천을 찾는 데 성공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지혜의 샘은 바로 우리 이웃에 함께 살고 있는 ‘현자들’이었다. 우리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살았고, 더 많은 시간을 고민했고, 더 많은 시간을 웃고 울었던, 그래서 우리보다 더 빨리 인생의 참된 지혜를 얻은 70대 이상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들이야말로 우리가 읽고 듣고 이야기를 나눠야 할 진정한 멘토이자 스승이자 탁월한 인생 선배들이었다. 칼 필레머 교수는 지난 5년에 걸쳐 70세 이상 인생을 산 1000여 명의 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통찰 깊은 조언을 구했다. ‘지금껏 살면서 얻은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생의 지혜와 조언들을 발굴해냈다. 그가 만난 현자들의 삶은 모두 합쳐 8만 년에 달했다. 그들은 3만 년의 결혼생활을 지켜왔고, 3000명의 아이를 키워냈다. 이 엄청난 시간의 퇴적층에서 발굴된 보석 같은 교훈들을 칼 필레머 교수는 이 책에 생생하게 담았다. 그는 자신의 연구에 ‘인류 유산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본 사람들의 경험과 조언이야말로 우리가 물려받아야 할, 그리고 전해주어야 할 인류의 빛나는 유산’이라는 뜻이었다. 그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는 전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그 결과를 담은 이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글로벌 언론과 석학들의 강력 추천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 〈CNN〉 〈워싱턴 포스트〉는 이 책에 대한 대대적 서평을 게재했고, 라이브러리 저널은 이 책을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다. 세계적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2012년에 가장 감동 깊게 읽은 책, ‘오래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책”으로 극찬하기도 했다. 우리가 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답’을 몰라서가 아니다. 우리 삶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알고 있는 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들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자신들이 모든 삶의 길을 통해 알아낸 것을, 우리가 지금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그것이 곧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이자 축복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은 한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쉬운 게 있다면 오직 하나, 이 사실을 60대가 아닌 30대에 알았더라면 하는 거야. 그랬다면 이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삶이 몇 십 년은 더 있었을 텐데. 이것이 젊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마지막 말이라네.” “오래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책 (다니엘 핑크)”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인생의 지도 우리는 언제나 좀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한 방법을 갈구한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다른 좋은 방법은 없을까?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그 답을 알려준다. 글로벌 방송국 CNN은 “이 책은 우리가 앞으로의 일을 예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의 자아’가 담겨 있다.”고 격찬하면서, 우리가 ‘인생의 현자’들에게 귀를 기울인다면 살면서 꼭 피해야 할 실수와 함정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또한 “2012년에 읽은 가장 감동적인 책”이라는 글을 남기며, “이 책에 담긴 모든 지혜야말로 ‘이미 일어난 미래’에 근거하고 있기에 우리에게 실천적 동기를 부여해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책은 인간관계, 직업과 돈에 대한 결정, 육아, 결혼, 그리고 난관에 부딪혔을 때 대처하는 법과 후회 없이 사는 법 등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사건들부터 삶의 철학과 신념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의 조언을 담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가 “이 책은 10대에서 60대를 아우르며 모든 세대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고 소개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우리가 삶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인생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넓은 길이나 샛길, 막다른 길 그리고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굽은 길을 지나온 이들의 안내가 필요하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고 있다면》 에 등장하는 현자들은 우리의 ‘오래된 미래’다. 우리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삶의 문제를 똑같이 고민했고 그것을 극복해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당신이 미처 몰랐던 곳에 삶의 해답이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의 프레임을 깨는 책!”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잘사는 것인가 무엇이 내 삶에서 우선 시 되어야 하는가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유명인과 종교인, 심지어 과학자에게까지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이야기를 들을수록 행복으로 가는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현대인들에게 행복이란 마치 손에 닿지 않는 아름다운 꿈이나 죽을 때까지 ?아야 할 종교처럼 보인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에서 소개되는 ‘인생의 현자’들이 가진 독창적 관점은 ‘좋은 삶’ 혹은 행복에 대한 현대사회의 진부하고 틀에 박힌 지침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틀에 박힌 지침이란 누구나 알고 있는 것,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면서 배우는 것들이다. 그것은 바람직한 삶에 대해 일정한 상(像)을 규정해놓고, 보편적인 가치를 강조한다. 이 책에 담겨진 ‘현자’들의 현실적인 조언은 그러한 가치들을 뒤집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범주화를 넘어서는 통찰력은 때론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고 때론 보수적이기도 하며, 오늘날 보편적 가치로 통용되는 것들과는 완전히 궤를 달리 하기도 한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이 누구보다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펼쳐라. 여기에 담긴 현자들의 진심과 애정 어린 조언은 당신의 처진 어깨를 어루만지며 행복에 대한 답을 조금은 다르게 내려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위로는 당신의 삶을 재설정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또한 만들어준다. 하나, 경제적 보상이 아닌 내적 보상을 주는 직업을 선택하라 수많은 ‘인생의 현자’들은 가난하게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잠재적인 수입에만 의존해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했다. 직업에 대한 목적의식과 열정은 월급보다 훨씬 가치 있는 것이다. 둘, 100년을 살 것처럼 몸을 아껴라 몸에 해로운 행위를 하면서 “얼마나 살든 난 신경 안 써.”라는 변명은 집어치워라. 흡연, 나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의 해로운 행위는 당신을 빨리 죽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죽기 전까지 몇 십 년 동안 만성질병들을 짊어지고 살아가게 만든다. ‘인생의 현자’들은 이러한 삶의 방식 때문에 몸이 망가져 수십 년을 황폐한 삶을 살다 죽는 이들을 많이 보아왔다. 황폐한 삶을 살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고쳐라. 셋,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신중 또 신중해져라 배우자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미래의 배우자가 될 사람에 대해 알아갈 시간과 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어느 응답자는 이렇게 말했다. “서로 깊이 알기 전에는 절대 서두르지 말게. 서두르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특히 30대 중반에 있는 사람들은 말이야.” 넷, 더 많이 여행하라 다닐 수 있을 때 많이 다녀라.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여행은 반드시 많이 다녀야 한다. 대부분의 노인들이 삶을 회고할 때 크건 작건 여행을 다녔던 경험을 삶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으로 생각했다. 또 여행을 더 많이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도 많았다. 어느 노인은 이런 말을 했다. “주방을 고칠지 여행을 갈지를 두고 고민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여행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네!” 다섯, 시간은 삶의 본질이다 노인들은 삶이 짧은 것처럼 말한다.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실제로 삶이 짧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인생이 짧다는 사실에 낙담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인생에 맞게 사는 것이다.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다면 지금 하라. 인생이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갔노라고 말하는 ‘인생의 현자’들이 많았다. 한 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짧다는 사실을 60대가 아닌 30대에 알았더라면!” 여섯, 작게 생각하라 만족감을 주는 삶을 살려면 작게 생각하라. 단순한 일상의 기쁨을 보고 그 소소함의 풍미를 느끼는 법을 배워라. ‘인생의 현자’들은 인생이 짧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순간의 소소한 기쁨들에 익숙해지게 되었다. 반면 젊은 사람들은 그 소소한 기쁨들을 박탈당하고 나서야 그것들이 소중했음을 깨닫는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 겨울밤 포근한 잠자리, 잔디 위에서 먹이를 쪼고 있는 어여쁜 새들, 친구로부터 날아든 생각지도 않았던 편지 한 통,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좋아하는 노래 등을 생각해보라. 이러한 ‘지극히 소소한’ 것들에 더욱 관심을 간직하다보면 일상이 소소한 기쁨들로 가득하게 되고 더욱 행복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은 젊은 사람들 역시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작은 기쁨들에 몰두하는 것은 나이를 불문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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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남자 사용법
스티브 하비, 디네네 밀러 | 리더스북 | 2012-07-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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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남자 사용법
스티브 하비, 디네네 밀러 | 리더스북 | 2012-07-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러브코치 스티브 하비가 남자들에게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책
“이 책을 절대 남자친구에게 보여주지 마라!” 현명한 여우로 거듭나는 실전 연애 플레이북 예쁘다는 그의 한 마디에 어울리지도 않는 블라우스를 입고, 행여나 봐줄까 싶어 청순가련 생머리에 헤어핀까지 꼽고, 미니홈피 속엔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이 90%, 약속 장소엔 늘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헤어지자니 죽을 것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전전긍긍, “이제부터 잘할게.”라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라며 뿌듯해하는 당신. 이런 여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미국 700만 싱글 여성들의 러브코치 스티브 하비가 나섰다. [내 남자 사용법]은 연애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 세상 모든 싱글 여성을 위한 실전 연애 플레이북이다. 그는 이 책에서 아무리 애를 써도 남자와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기만 하는 안타까운 여성들을 위해 그동안 남자들이 절대 보여주지 않았던 남자의 진심을 낱낱이 공개한다. 여자가 아무리 노력해도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알지 못한다면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없다. 미국 최고의 연애 카운슬러 스티브 하비는 [내 남자 사용법]에서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하지만 남자들은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늑대의 진심’을 적나라하게 밝힌다. 그는 이 책에서 남자가 어떻게 나올지 미리 알면 공격과 방어는 그만큼 쉬워진다고 강조하면서, 첫만남에서 프러포즈까지 단계별 실전 매뉴얼과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남자와 여자가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그저 ‘여자답게’ 행동하기만 하면 된다. 당신은 돈과 직업과 학력, 그리고 그것들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품위 모두를 포기할 필요가 전혀 없다. 아, 여기저기서 기가 막힌다고 콧방귀 뀌는 소리가 들린다. 팔짱을 끼고 노려보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남자가 자신의 경제력이나 배경, 사회적 지위, 살아온 과거에 상관없이 자기 여자를 책임지고 싶어한다는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남자에게 남자답게 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는 여자는 진정한 남자를 얻게 될 것이다. _p. 218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의 속마음을 벗긴다 그저 남자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상처받고 눈물 흘리는 여자들. 잘나가는 커리어우먼도, 연애경험 많은 여우 같은 여자도, 나이와 지위를 막론하고 하나같이 남자 하나를 다루지 못해 쩔쩔맨다. 문제가 뭘까? 답은 뜻밖에 간단하다. 남자에 대해 제대로, 아니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이 사실을 이용하여 여자를 쥐락펴락하고, 남자의 진심을 알 길이 없는 여자들은 백이면 백 남자들이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만다. 스티브 하비는 이 책을 통해 ‘남자에 대해 다 아는 척하며 남자를 바꿔놓으려는’ 여자들의 생각을 뒤집는다. 사실 남자들은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이기적이다. 이기적인 남자들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남자의 본심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내 남자 사용법]은 지난 수세기 동안 남성들 사이에서만 유통되었던 종족의 천기를 누설해 여자들이 남자에게 궁금해하는 모든 의문들에 답한다. 남자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해부한 이 책 한 권이면 숨겨진 남자의 속마음을 훤히 꿰뚫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를 진정한 ‘내 남자’로 사로잡을 수 있다. 남자가 낚시를 하는 이유는 두 가지 뿐이다. 즐기기 위해서 아니면 먹기 위해서. 그래서 커다란 물고기를 낚아 사진을 찍고 친구들한테 자랑한 다음 다시 물에 놓아주기도 하고, 잡은 고기를 집으로 ...가져가 요리해 먹기도 한다. 이것은 남자가 단지 물고기를 낚을 때만이 아니라 여자를 낚을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_p. 54 당신을 자기 여자라고 고백하는 것은 당신을 자기 거라고 세상에 발표하는 행위다. 남자라면 누구나 다른 남자가 “내 여자다.”라고 공표한 여자에게는 접근하면 안 된다는 게임의 법칙을 알고 있다. 아무리 예쁘고 섹시한 여자라도 다른 남자가 먼저 “내 여자니 누구도 그녀에게 딴마음을 품어서는 안 된다.”라고 선언했다면 남자들은 그것이 ‘접근 금지’를 뜻하는 만국 공통의 신호임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고 그 신호를 존중한다. _p. 20 여자친구와 절대 연애상담하지 마라!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오프라 윈프리 쇼 극찬 스티브 하비는 더 이상 여자친구나 엄마에게 듣는 이야기, 잡지나 텔레비전에서 떠드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들이 말하는 남자에 관한 잘못된 정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자가 근거도 없이 남자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떠들수록 남자들은 쾌재를 부른다. 그래 봤자 남자의 속마음을 절대 알 수 없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는 남자의 진심에 대해 남자밖에는 말해줄 사람이 없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내 남자 사용법]을 통해 그 역할을 해줄 것임을 장담한다. 남자들에게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썼다는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로 진입했다. 연속 56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이 책에는 700만 싱글 여성을 사랑의 늪에서 구원한 백전백승 연애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남자에게 남자로서의 의무를 다하라고 요구하는 당신은 절대 ‘돈만 밝히는 나쁜 여자’가 아니다. 저녁식사 비용이든 영화 입장료든 여자는 자신의 시간을 할애한 대가를 남자한테 요구할 권리가 있다. ‘밥값은 내가 냈으니 내가 남자에게 의지하는 여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진짜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필요로 하기를, 자신에게 의지하기를 무엇보다도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남자에게 당신을 책임질 기회를 주는 것이다. _p. 26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할 여자들 아직도 남자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가? 한번이라도 아래의 상황에 처해봤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달라진 당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밤새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붙들고 ‘나 홀로 시나리오’를 쓴 적이 있다 - 친구와의 약속을 깨고 그 남자를 만나러 달려나간 적이 있다 -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 따지자니 헤어지자고 할까봐 무섭다 - 그에게 어장관리 당하는 느낌이 든다 - 남자가 잘못한 게 분명한데 막상 그 앞에 서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 ‘나는 달라’라는 남자의 말에 매번 넘어간다 여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다 스티브 하비는 [내 남자 사용법]의 ‘Love Q&A스티브에게 물어봐’ 코너에서 사랑에 빠진 여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속 시원한 답을 내놓았다. ‘남자는 늘씬한 여자들만 좋아하나?’ ‘남자는 성형수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남자는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싫어하는가?’ 등과 같이 여자가 남자에게 직접 물어볼 수는 없지만 속으로는 너무 궁금한 25가지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한다. 또한 ‘90일 동안 남자의 관심을 유지하기 위한 16가지 아이디어’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다운 행동’ 등 연애를 진행 중인 여자들이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팁을 함께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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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넛지
리처드 탈러 | 리더스북 | 201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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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넛지
리처드 탈러 | 리더스북 | 201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미국 오바마 정부는 왜 ‘넛지 정책’을 수용했는가?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라는 뜻의 ‘넛지Nudge’는 일종의 자유주의적인 개입, 혹은 간섭이다. 즉, 사람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여전히 개인에게 열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넛지』는 편견 때문에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들을 부드럽게 ‘넛지’함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령, 단지 ‘내일 투표할 거냐?’고 묻는 것만으로도 실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부터, 디폴트 옵션(지정하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선택되는 옵션)의 설계까지,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의 생생한 사례들이 소개된다. 타인의 선택을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와 영국 보수당 당수 데이비드 카메론이 넛지를 활용한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으로 유명세를 탔고, 결국 저자 중 한 명인 선스타인은 현재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규제정보국을 돕고 있다. 그야말로 넛지의 시대가 온 것이다. Q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은? 1. 금지 : 지저분하게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을 제한한다. 2. 인센티브 : 깨끗하게 이용하는 사람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 넛지 :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인다. 힌트 : 시판중인 파리 모양 스티커 암스테르담 공항에서는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여놓는 아이디어만으로 소변기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변량을 80%나 줄일 수 있었다. 이곳에는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하라는 경고의 말이나, 심지어 파리를 겨냥하라는 부탁조차 없었다. 어떠한 금지나 인센티브 없이도, 인간 행동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것이다. 그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결과는 훌륭했다. 이것이 바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힘, 넛지nudge의 좋은 사례이다. 우리는 선택 설계자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속에 산다. 화장실에 파리 스티커를 붙이기로 결정하는 사람, 저자들을 그런 사람을 ‘선택 설계자 a choice architect’라 부른다. 선택 설계자는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데 배경이 되는 ‘정황이나 맥락’을 만드는 사람이다. 따라서 우리의 현실에는 무수히 많은 선택 설계자들이 존재한다(대부분 자신이 선택 설계자라는 사실을 모르지만 말이다). 건축가가 특정한 형태와 설계를 지닌 건물을 짓듯이, 선택 설계자는 특정한 방식을 부여하여 사람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바로 선택 설계자가 사용하는 부드러운 힘, '넛지(nudge)'이다. 논란과 찬사를 동시에 불러온 개념, 넛지 Nudge 넛지의 사전적 의미는 ‘(옆구리를)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이다. 넛지는 선택 설계자가 사람들에게 어떤 선택을 금지하거나 그들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훼손하지 않고도,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넛지 형태의 개입은 쉽게 피할 수 있는 동시에 그렇게 하는 데 비용도 적게 들어야 한다. 학교 급식을 하며 몸에 좋은 과일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놓는 것은 넛지이다. 그러나 정크푸드를 금지하는 것은 넛지가 아니다. 넛지는 사람들의 선택에 부드럽게 간섭하지만 여전히 개인에게 선택의 자유가 열려 있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뜻한다. ‘넛지’라는 개념이 논란을 부르는 가장 큰 이유는 온건한 개입주의를 받아들일 경우, 그 이후에는 극도의 개입주의적 간섭이 뒤따를 거라는 부담감 때문이다. 즉, 넛지를 이용한 간단한 캠페인은 노골적인 조작으로, 다시 강제와 금지로 신속히 바뀔 거라는 주장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비탈길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인센티브 만능의 시대가 가고 넛지의 시대가 온다! 자유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이 과도할 경우 심각한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번 금융위기를 통해 확인했다. 티저금리가 곧 사라진다는 점을 알려주지 않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중개인은 고객이 나쁜 소식을 접할 때쯤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회사를 엄청난 위기에 빠뜨린 AIG의 파생상품 담당자도 인재 잔류의 명목으로 회사가 지급한 거액의 보너스만 챙기고서 퇴사해버렸다. 금융상품의 복잡성이 가중되면서 정보를 독점한 소수의 이기심 때문에 자유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된 것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토대로 한 그들의 제안들이 좌파나 우파,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수용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라고 말한다. 『넛지』는 미국 오바마 정권이 넛지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고, 저자 중 한 명은 현재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일하고 있다. 바야흐로 인센티브 만능의 시대가 가고 넛지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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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네가 어떤 꿈을 꾸든 꿈이 너를 이끌 것이다
한만오 | 리더북스 | 2012-06-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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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네가 어떤 꿈을 꾸든 꿈이 너를 이끌 것이다
한만오 | 리더북스 | 2012-06-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꿈을 꿈으로만 남겨두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할 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우리에게 인생이 주어진 것은 그럭저럭 살다 가라는 뜻이 아니라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최상의 모습으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이 책은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다면’ ‘인생을 다시 산다면’ 후회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소중한 의미와 지혜를 전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인정하는 법, 고난을 피하지 않고 맞서는 법, 매순간 시간의 주인이 되는 법, 삶의 목적과 목표를 잊지 않고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모습으로 사는 법, 꿈 너머 꿈을 이루는 방법 등을 조언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꿈이 있는 사람에겐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가 있다. 무언가를 간절히 꿈꾸면 꿈이 당신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이끌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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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네트워크 마케팅 - 1년에 1억 벌기
미야마 사토시 | 현대미디어 | 2011-10-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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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네트워크 마케팅 - 1년에 1억 벌기
미야마 사토시 | 현대미디어 | 2011-10-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인생은 언제든 성공이 가능하다
요즘은 임금삭감, 구조조정, 실업 등 온통 어두운 이야기뿐이다. 모처럼 큰 꿈을 품고 열심히 살았는데 꿈과 현실 사이의 높은 벽에 부딪히면서 정열이 소진된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또는 자신의 꿈이 짓밟혀 완전히 재기불능의 상태가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결코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오늘 나는 당신의 생각대로, 당신의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멋진 사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네트워크 비즈니스’라는 사업이다. 네트워크 비즈니스는 효과가 뛰어나고 강력한 힘을 가진 사업이다. 당신의 꿈이 터무니없이 크다고 해도 상관없다. 오히려 크면 클수록 좋다. 네트워크 비즈니스는 상상도 못할 만큼 빠른 속도로 그 꿈을 실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가 침체된 일본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널리 퍼져 많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업이 바로 이 ‘네트워크 비즈니스’다. 인생은 단 한번이다. 큰 꿈을 이루면서 살수 있다면 그것만큼 멋진 일은 없다.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의 몫이며, 운명 또한 스스로의 몫인 것이다. 그 꿈을 현실화 하기위해서 이 책 속의 비법과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기 바란다. 당신의 성공을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