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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음
이영돈 | 예담 | 2012-07-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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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음
이영돈 | 예담 | 2012-07-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최초로 ‘마음’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용적 코드로 접근해 화제가 된 KBS 다큐멘터리 「마음」이제 ‘마음’의 놀랍고도 신비한 세계를 책으로 만난다
2006년 KBS가 첫 화두로 내놓은 마음! ‘마음’의 과학적 고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생로병사의 비밀」이영돈 피디를 비롯한 스태프가 1년여의 준비 기간과 8억여 원의 제작비를 투여한 끝에 만들어낸 다큐멘터리「마음」이 지난 1월 방송되었다. 방송되자마자 숱한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마음’이라는 형이상학적인 실체를 설명하기 위해 심리학, 정신분석학, 뇌과학, 신경학 등 ‘과학’을 이용하였으며, 마음 다스림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평안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였다. 이 책에는 다큐멘터리 「마음」에 소개된 주옥같은 내용뿐만 아니라 시간의 제약상 미처 방송에 소개되지 못한 다량의 소중한 자료들을 모아 놓았다. 국내외 저명한 유명 학자들 및 종교철학가 등의 인터뷰와 마인드 컨트롤의 구체적인 과학적 실천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어 인문 교양서이자 실용서로서 현대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우리의 무한한 자원인 마음에 관한 정보와 지식이 당신의 건강과 삶을 바꾼다 “인간의 ‘마음’이란 과연 무엇일까?”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된 마음 탐구는, 아무리 첨단과학이 발전하고 생활의 질이 향상되며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오늘날에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의미 있는 작업이 아닐 수 없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인간 정신력을 이끄는 마음의 존재를 과학적 실험 및 이론으로 증명하고 의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인간이 이룰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마음의 신비하고 복잡한 작용을 실질적인 사례, 철저한 실험, 뇌영상 사진을 통해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과학적 근거에 입각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길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 새 탐욕이 되고 끝내는 행복을 찾음으로써 얻는 만족감을 느끼기보다는 행복을 찾는 데에만 급급해진 채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 이러한 유한한 자원을 놓고 벌이는 끝없는 행복 전쟁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마음’을 잡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마음』이 우리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다. 기억, 무의식, 상상, 희망, 용서, 이완, 명상 이같은 수많은 감정에 대한 과학적 고찰과 마음을 다스려 삶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실천 방법을 말하다 이 책에는 마음의 신경학적 메커니즘과 심신의학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긍정적 사고와 희망, 그리고 기대 심리가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플라시보?노시보 효과, 무의식에 감추어진 깊은 마음의 상처와 갈등 등이 우리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고통과 치유법, 명상과 이완을 통해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평안과 행복에 이르는 길, 그리고 인간 마음의 가장 보편적이면서 위대한 심성인 용서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더불어 우리 몸에 독이 될 수 있는 화, 분노를 극복하고 용서에 이르는 길까지 우리들의 삶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이 모든 것은 단지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을 이용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꾸면 내가 바뀌고, 세상이 변화한다. 마음을 알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다.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다면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아름다운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 ▷ 좋은 상상을 하면 그렇게 이루어진다 좋은 상상을 하면 현실의 경험과 가상의 경험을 구분 못하는 우리의 뇌가 네트워크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반대로 나쁜 상상을 하면 뇌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가능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우리의 몸은 어차피 뇌가 하라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 다른 방법이 없다. 우리 몸은 마음의 하수인일 뿐이다. ▷ 무의식을 최대한 활용하라 전혀 상반된 일을 하면 현재하는 의식적인 것 그리고 이것과 어떤 식으로든지 연관된 무의식이 네트워크에서 연결된 새로운 방법을 찾아준다. 그렇게 상반된 일을 하고 다시 의식으로 돌아왔을 때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것들이 ‘의식+무의식=해결책’이다. 비록 이때 떠오르는 생각들이 엉뚱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이를 신뢰해야 한다. 당신을 신뢰하지 않으면 당신은 당신의 5%만 신뢰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때 떠오른 생각들을 신뢰하고 따른다. ▷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이 기적을 만든다 세상은 물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당신 마음속에 있다. 당신이 ‘세상이 네모 같다’고 생각하면 ‘세상은 네모’인 것이고, 당신이 ‘세상은 살 만한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하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 된다. 이완을 하면 마음속의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명상을 하면 세상이 달라진다. 명상은 엄청난 것이 아니다. 복잡한 일을 하다가 아니면 화가 났을 때, 심호흡을 세 번 정도 하고 가만히 눈을 감은 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해 보라.정말 세상이 달라진다. ▷ 죄는 벌하고 인간은 용서하라 죄를 지으면 죗값을 치러야지 사회정의가 실현된다. 그래야 사회가 유지된다. 그러나 우리 개인은 죄와 죄를 지은 인간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용서가 지향하는 바이다. 죄는 처벌하되 인간은 용서한다. 용서하면 마음이 너무나 편해진다. 세상이 모두 내 품안에 있는 느낌을 받는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상대방에 대해 동정심과 연민의 정을 가지면 기쁨이 생긴다. 이것이 진정한 용서이다. 문제는 용서에 대한 교육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용서하고 용서를 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사회에서 용서 교육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어야 하는 이유다. ▷ 교육은 마음의 마지막 보루 우리의 무의식 중 참상은 대부분 어릴 때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된다. 어릴 때의 참상은 어른이 되어서 그 밑바닥 정서가 되어 두고두고 괴롭힌다. 부모의 이혼, 부부 싸움, 별거, 부부간의 그 어떤 안 좋은 변화도 아이들에게는 참상이 될 수 있다. 부모는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몇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우선 아이들에게 애정을 듬뿍 쏟는 동시에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할 때 한계를 지어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한정을 지어주어야 하며, 아이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아이로 하여금 좌절감을 맛보게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경험하지 않은 것은 우리의 마음이 될 수 없다. 따라서 무엇을 경험하는가는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편안한 마음은 욕심이 없는 마음이다. 나눠주는 마음은 편안한 마음이다. 오늘이라도 자선단체에 기부를 해보고, 불행한 아이들의 후원에 동참하고, 연말이면 나보다 못사는 사람을 위해 쌀 한 포대라도 사다가 나눠주고, 마음을 넓혀보자. 우리의 ‘남을 배려하는 마음 하나’가 편안한 사회를 만든다. 그리고 그 사회에서 우리의 자손들이 살아갈 것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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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수학자들의 전쟁
이광연 | 프로네시스 | 2012-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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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수학자들의 전쟁
이광연 | 프로네시스 | 2012-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뉴턴과 라이프니츠는 한 시대를 대표할 뿐 아니라 앞으로도 인류의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위대한 업적을 쌓은 천재들이다. 뉴턴은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라이프니츠는 자연과학뿐 아니라 철학, 법률, 외교 분야에서도 거인의 족적을 남겼다. 그러나 수학자로서 역사에 남은 두 사람의 업적 중에서도 단연 우뚝한 것은 미적분의 발명이다. 수학을 포함한 자연과학에서 새로운 이론을 세우는 것을 ‘발견’이라고 하나, 특별히 미적분이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이를 ‘발명’이라고 일컬어 찬사를 보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주춧돌을 놓아 수학사에서 특히 중요한 시기로 손꼽히는 17세기에 이르기까지, 무려 2000년 동안의 발전을 거친 미적분의 어마어마한 잠재력과 가능성은 실로 발명의 기적이라 일컬을 만했다. 이제 예수 탄생 이전부터 시작되어 2000년 이상 지속되었던 초등수학 시대는 막을 내리고 고등수학 시대가 열린 것이다.
훌륭한 이론과 사상이 탄생하기까지는 숱한 사연과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생겨나게 마련이다. 미적분도 예외는 아니어서 당시 미적분의 발명자가 누구인가를 두고 영국을 대표하는 뉴턴과 유럽 대륙을 대표하는 라이프니츠는 우선권 논쟁을 벌였다. 우정과 존경의 염으로 상대를 인정했던 두 천재는 점차 누가 먼저 미적분을 발명했는가를 두고 결투에 가까운 논쟁을 벌인다. 뉴턴의 겸손하기 그지없는 말처럼 이들 역시 “거인의 어깨에 서서” 자신들의 탁월한 이론을 세웠지만 정작 역사책에 이름을 남기는 문제에 닥쳐서는 지극히 인간적인 욕망과 분노, 공명심을 어쩌지 못했다. 역사상 유례없는 저작권 다툼이기도 한 이 싸움은 두 천재의 삶에 지울 수 없는 상처와 고뇌를 낳았을 뿐 아니라, 영국 수학계와 유럽 대륙의 수학계의 결정적인 단절을 낳고 말았다. 호이겐스, 파티오, 베르누이 형제, 핼리 등 당대의 최고 수학자들이 총동원된 미적분을 둘러싼 우선권 논쟁은 소설처럼 극적으로 전개되었으며, 학문 연구와 업적 수립에 관해 많은 교훈을 던져준 사건이었다. 천재들의 전쟁, 막을 올리다 미적분학은 중세까지만 해도 초등 수준에 머물러 있던 수학을 고등 수준으로 바꾸어놓았으며 종전의 유한수학을 무한수학으로 탈바꿈시킨 중요한 요인이었다. 이런 이유로 미적분은 수학뿐 아니라 사회과학을 포함한 제반 과학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구실을 했다. 뉴턴과 라이프니츠, 이 두 천재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서로 이름은 달랐으나(뉴턴은 유율법이라고 했고 라이프니츠는 미분법이라고 했다) 미분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견했고 이를 발전시켰다. 뉴턴은 라이프니츠보다 9년 앞서 미분을 착안했지만 세상에 발표하지는 않았다. 아직 불완전한 이론을 내놓아 비판받거나 논쟁에 휩쓸리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즈음 라이프니츠는 뉴턴의 아이디어를 알지 못했고 그저 막연히 뉴턴 역시 자신과 비슷한 것을 발견했다고 여겼을 뿐이었다. 그런데 뉴턴을 따르는 영국 수학자들과 라이프니츠를 따르는 유럽 대륙의 수학자들은 공히 미적분학의 발명자는 단 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또다른 발명자는 부정을 저질렀거나 표절을 했거나 요령 좋게 모방했을 것이라고 보았다. 이들은 처음에는 평화를 유지했지만 점차 긴장이 고조되고 예민해져갔다. 사실 뉴턴은 1690년 「곡선의 구적법에 관하여」를 발표했으나 주목을 받지 못한 반면 발표된 지 10여 년이 지난 라이프니츠의 미적분학은 뛰어난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뉴턴 추종자들의 유일한 수단은 라이프니츠의 명성이 위조되었다는 점과 역사적으로 미분은 뉴턴이 먼저 발명했다는 점, 그리고 뉴턴의 미적분학 개념 형식이 라이프니츠의 그것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것이었다. 영국 수학계와 유럽 수학계의 전쟁으로 번지다 처음에 뉴턴은 이런 논란에 휘말려들지 않으려 신중했고 침묵을 지켰다. 분명 뉴턴은 라이프니츠가 자신의 이론과 독립적으로 만들었으며 미분과 유율법이 같은 수학적 아이디어이며 표현만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미분의 무시무시한 파괴력과 잠재력이 증명되기 시작하자, 라이프니츠의 미적분학이 본질적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고 모방작일 뿐이며 그가 자신의 이론을 훔쳤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었다. 라이프니츠는 둘의 수학적 발전은 독립적이고 평행하게 이루어졌다고 보았고, 미분법을 뉴턴보다 먼저 출간한 자신에게도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뉴턴을 옹호하는 영국 수학자들이 자신의 발견을 인정하지 않고 평가절하하자 분노하여 반격에 나섰고 이는 영국 수학계와 유럽 대륙의 수학계가 모두 나선 미적분 전쟁으로 번졌다. 사실 뉴턴과 라이프니츠는 둘 다 천성적으로 싸움을 좋아하거나 복수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으나 이처럼 품이 없는 우선권 싸움에 합세한 것은 주변 분위기에 휩쓸린 탓이 컸다. 문제가 점점 확산되자 영국학술원은 이 논쟁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열어 공식 조사를 벌인 끝에 뉴턴의 손을 들어주었다. 뉴턴이 회장을 지내기도 한 영국학술원이 공식적으로 뉴턴을 승리자라고 선언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영국학술원은 라이프니츠를 단순히 표절자라고 비난한 게 아니라 라이프니츠가 도덕적으로 비열할 뿐 아니라 극히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다는 결정을 내렸다. 라이프니츠로서는 결코 수긍할 수 없는 조사결과였다. 그리하여 라이프니츠는 뉴턴을 결정적으로 반박하기 위한 「미분의 역사와 기원」이라는 논문을 집필하기 시작했지만 이를 마치지도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라이프니츠가 죽자 유럽 대륙에서는 요한 베르누이가 영국 수학계에 대항한 싸움을 이끌었고 ‘수학자들의 전쟁’은 한쪽의 주인공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치열하게 불타올랐다. 최종 승자는 누구였나?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미적분 전쟁을 벌이지 않았다면… 오늘날 미적분은 자연과학뿐 아니라 사회과학, 인문과학에 이르기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지질학자는 용암 주위의 바위로 열이 전도되어 용암이 냉각되는 비율을, 경제학자는 상품의 한계비용과 한계이익을 연구한다. 공학자는 댐 안팎을 흐르는 물의 비율을, 기상학자는 높이에 대한 대기압의 변화율을, 사회학자는 유언비어의 확산을 연구한다. 이런 다양한 분야에 미적분은 빠짐없이 응용된다. 이 수학의 보물, 미적분학은 수학 2000년 역사의 결과물이며, 뉴턴과 라이프니츠는 나름의 경로를 밟아 미적분을 ‘발명’했다. 발견의 동시성은 과학에서 매우 흥미로운 현상으로 많은 사례가 알려져 있다. 사실 뉴턴이 자신의 수학적 발견을 일찍 발표했다면 미분 논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세상에 내놓지 않은 머릿속 아이디어나 자신의 연구실에 잠자고 있는 저작물은 보호받을 수 없다. 따라서 17세기 수학계를 뒤흔들었던 미적분 논쟁의 1차 책임자는 뉴턴이다. 논쟁의 또다른 원인은 라이프니츠의 천재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수학 연구가 너무나 빠르게 진전되어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라이프니츠는 이 싸움의 끝을 보지도 못하고 숨을 거두었으며, 반대로 뉴턴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최종 승자는 누구였나? 하지만 뉴턴이 죽고 100여 년이 지나 결국 두 사람 모두 미적분학의 발명자라는 왕관을 쓰게 되었다. 길고 지루하며 결사적이었던 수학자들의 전쟁은 감정싸움에 지나지 않았으며 유럽 대륙과 영국 수학계의 단절을 낳아 학문 발전은 그만큼 지체되었다. 인류 역사상 보기 드문 천재인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미적분의 저작권을 둘러싼 유치한 싸움에 말려들지 않고 서로 도우며 연구했다면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이 무의미한 다툼과 싸움이 없이 두 천재가 평화롭게 협력했다면, 수학의 발전을 더더욱 앞당겨졌을 것이고 학문의 역사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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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이덕환의 사이언스 토크토크
이덕환 | 프로네시스 | 2012-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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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이덕환의 사이언스 토크토크
이덕환 | 프로네시스 | 2012-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과학기술 사회와 그 적들
"일부 식혜 제조업체와 찜질방 등에서 제조, 유통되는 식혜가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사카린 식혜'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10년 2월 뉴슈가, 신화당 등으로 불리는 사카린의 유해성 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비만이나 당료의 원인으로 꼽히는 설탕보다 무려 300배나 강한 사카린의 단맛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유 때문이다. 사실 사카린의 유해성 여부는 1907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해묵은 논쟁이다.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배설되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진 지금은 미국에서도 사카린에 대한 경고 표시를 의무화했던 법률을 폐기했다. 하지만 사카린이 유해하다는 대중의 믿음은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MSG나 설탕, 가공식품에 대한 이유 없는 거부도 마찬가지다. 반면 미네랄, 폴리페놀, 항산화제 등 효능이 불확실한 물질들에 대한 맹신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미네랄 워터, 미네랄 음료는 물론 미네랄 세제까지 다양한 미네랄 제품이 앞 다투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피부 세포를 활성화 하고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 가려움이나 피부 트러블까지 자연스럽게 개선해 주는 천연 미네랄 화장품이 뷰티업계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 6월 ‘알칼리’ ‘이온’ ‘환원’ 등 '사람들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좋아하는 과학용어'가 있다. 미네랄도 그중 하나다. 광고에서도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하면 만사형통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네랄 성분은 음식을 통해 얼마든지 섭취할 수 있다. 철분이나 칼슘처럼 보충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결핍증만큼이나 위험한 게 과다증이다. 뼈에 좋다는 칼슘이 혈액 중에 너무 많으면 심각한 고칼슘혈증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런 부작용에 대한 경고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 떠도는 근거 없는 믿음들이 힘을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이자 새로운 과학 교육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과학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지가 이런 믿음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한다. 첨단기술이나 우주개발, 국가 경쟁력을 위해 몇몇 사람만이 배우는 것이 과학이라는 생각은 과학기술 사회의 가장 큰 적이다. 그런 편견에 빠질 때 우리는 우리 삶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응할 방법을 영영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76가지 뉴스 속 숨은 과학 따라잡기 『이덕환의 사이언스 토크 토크』는 모두 8장의 테마 토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음식, 자연, 질병, 에너지 등 우리 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문제들이 이슈별로 망라되어 있다. 현대 사회에서 과학 지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과학적 합리성으로 무장하지 않는다면 현대 사회에 넘쳐나는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저자는 각종 미디어가 생산, 유통하는 수많은 정보들을 과학적 시각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과학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사람들의 알몸을 보여준다는 중국산 투시안경은 사이비 과학을 앞세운 대표적인 상술이다. 특수필터를 이용해 몸에서 반사되는 약한 적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시킨다는 그럴듯한 광고 문구와 조작된 이미지는 기초적인 과학 지식만 알아도 거짓이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다루는 언론의 태도도 종종 문제가 된다. 엉터리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공연히 호기심을 부추기는 듯한 보도로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오해는 더 크다. 가공식품이나 방부제는 모두 나쁘다는 식의 태도는 천연 식품과 신선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최근의 세태가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가공식품과 화장품에 널리 쓰이는 안식향산과 소르빈산은 각각 쪽동백나무 수액과 마가목에서 채취한 천연원료다. 또 다른 방부제 성분인 아스코르브산과 토코페롤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다른 이름이다.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법적인 장치를 마련하면 되지 그 물질 자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 방부제에 대한 합리적인 태도일 것이다. 자연 문제에 있어서도 보다 냉정한 시각이 필요하다. 자연 현상을 관측한지 채 100년도 되지 않는 데이터로 지구 환경 변화로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산업화의 책임이라는 것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 한다. 일례로 1년 평균 해수면이 4mm 상승했다는 관측결과가 곧바로 모래해안의 파괴 원인으로 읽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모래사장이 사라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과도한 바다모래 채취와 해안선 개발이라는 점을 해운대만 가 봐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이 책에 소개된 76가지 토픽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삶이 얼마나 과학과 밀착되어 있는지 과학적 사고가 얼마나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교과서 밖에서 과학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 기후변화, 생명 윤리, 광우병, 신종플루, 첨단 의학, 에너지 등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 교육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반도체 1위 생산국이라고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반도체에 대해 무지한 현실, 이것이 우리의 과학 교육의 현실임을 감안할 때 새로운 변화는 절실히 요구된다. 새로운 과학 교육의 목표는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일상생활과 사회에서 직면하게 되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 과학 정신을 가르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과학자가 공부하는 방식으로 과학 개념을 배워야 할 이유는 없다. 배우기 어려운 과학 개념이라도 꼭 필요한 것이라면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배울 수밖에 없다. 이것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뉴스를 새로운 과학 교육의 소재로 삼은 저자의 의도다. 따라서 이 책은 교과서 과학 지식의 훌륭한 응용편이다. 저자를 따라 생활 속 예제들을 풀다 보면 우리에게 필요한 과학적 인성이 어떤 것이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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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1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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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1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시중에 이미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와 성격과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가 뇌 지식과 뇌 연구 결과만을 단순하게 엮어 놓은 책이라면, 이 책은 인간의 뇌와 창조와 인간과 세상의 관계와 영향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견해와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지식 위주의 뇌 과학서가 아니라, 뇌와 인간과 세상사를 연관 지어서 재미있게 설명을 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세상사를 보다 폭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 세상사의 많은 의문스러운 점들을 뇌와 연관 지어 설명함으로써, 지금까지 설명이 잘 안 되었던 것들을 설명해서 세상과 인생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상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더 넓고 폭 넓은 생각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자들, 연구원들에게도 좋은 비판적 사고와 사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뇌를 직접 연구하는 뇌 학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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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2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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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2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시중에 이미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와 성격과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가 뇌 지식과 뇌 연구 결과만을 단순하게 엮어 놓은 책이라면, 이 책은 인간의 뇌와 창조와 인간과 세상의 관계와 영향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견해와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지식 위주의 뇌 과학서가 아니라, 뇌와 인간과 세상사를 연관 지어서 재미있게 설명을 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세상사를 보다 폭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 세상사의 많은 의문스러운 점들을 뇌와 연관 지어 설명함으로써, 지금까지 설명이 잘 안 되었던 것들을 설명해서 세상과 인생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상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더 넓고 폭 넓은 생각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자들, 연구원들에게도 좋은 비판적 사고와 사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뇌를 직접 연구하는 뇌 학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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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3 (완결)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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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3 (완결)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시중에 이미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와 성격과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가 뇌 지식과 뇌 연구 결과만을 단순하게 엮어 놓은 책이라면, 이 책은 인간의 뇌와 창조와 인간과 세상의 관계와 영향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견해와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지식 위주의 뇌 과학서가 아니라, 뇌와 인간과 세상사를 연관 지어서 재미있게 설명을 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세상사를 보다 폭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 세상사의 많은 의문스러운 점들을 뇌와 연관 지어 설명함으로써, 지금까지 설명이 잘 안 되었던 것들을 설명해서 세상과 인생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상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더 넓고 폭 넓은 생각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자들, 연구원들에게도 좋은 비판적 사고와 사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뇌를 직접 연구하는 뇌 학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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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6 - 인간 생명의 시작은 어디인가,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생명 윤리
최경석 | 프로네시스 | 2012-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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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6 - 인간 생명의 시작은 어디인가,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생명 윤리
최경석 | 프로네시스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젊은 세대를 위한 지식 입문 교양서 [지식 전람회]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생명과 윤리'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던 저자가 인간 생명의 시작을 어디로 볼 것인가에 관련해 다양하게 제시되는 가설들에 대한 논증 과정을 생명공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 자료와 도표를 활용하여 보여 주고 있다.
배아연구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합의를 보기 어려운 이유를 저자는 생명권이 부여되어야 하는 인간 존재자의 조건을 양 측이 서로 다르게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그 어떤 입장도 반드시 유일하고 올바른 견해라고 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러나 저자는 생명공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현실적인 정책이 무엇보다 시급하기 때문에 절충안이 필요함을 역설하기도 한다. 독자들은 이 책과 함께 논쟁의 과정을 천천히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이 논쟁이 안고 있는 핵심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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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12 - 피타고라스가 보여 주는 조화로운 세계
이광연 | 프로네시스 | 2012-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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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12 - 피타고라스가 보여 주는 조화로운 세계
이광연 | 프로네시스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철학책보다 수학책에 친숙한 철학자가 있다. 피타고라스, 직각삼각형의 정리로 유명한 그가 주인공이다. 이 책은 피타고라스에 대한 일반화된 상식을 보류하고 그의 일생을 재구성하여 '수' 속에서 피타고라스가 진정으로 추구하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복원해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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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13 - 로봇 테리 이야기
홀크 크루제, 박승재 | 프로네시스 | 2012-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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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13 - 로봇 테리 이야기
홀크 크루제, 박승재 | 프로네시스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생물학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온 저자들이 경험한 갖가지 에피소드와 흥미로운 연구결과들을 공개한다. 길이 60센티미터에 몸무게 3킬로그램, 대벌리의 다리를 모사한 6조 보행 로봇 테리를 더욱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한 연구자들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다. 생물학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홀크 교수의 자연스러운 해설을 통해 학제간 연구와 로봇이 동물행동학 연구에서 의미하는 바에 대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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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16 - 자연의 수학적 열쇠 피보나치수열
이광연 | 프로네시스 | 2012-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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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16 - 자연의 수학적 열쇠 피보나치수열
이광연 | 프로네시스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피보나치수열은 자연계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과학, 심지어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수학의 실례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피보나치 수열의 형태로 꽃잎을 피우고 성장하며 열매를 맺는 식물도 있고, 아름다운 예술 작품과 건축물, 음악에서도 피보나치수열의 비유을 찾을 수 있다. 피보나치 수열은 자연의 많은 비밀을 알아낼 수 있고, 아직 풀지 못한 많은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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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27 - 생명과 약의 연결고리
김성훈 | 프로네시스 | 2012-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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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27 - 생명과 약의 연결고리
김성훈 | 프로네시스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과학적 근거가 불분명한 약물들을 맹목적으로 복용함으로써 수많은 약화사건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약을 주는 쪽이나 복용하는 쪽이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맹신하나 부작용에 대해서는 불감증을 보이고 있다. 약은 과학적 근거에 의해 개발하고 정확하고 조심스럽게 사용하면 질병을 극복하고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정신을 피폐하게 하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약과 관련된 일반적 상식을 인체를 구성하는 특성의 관점으로 설명하고, 이를 통해 일반인도 약의 구성, 개발, 적용, 부작용 및 중독 등을 이해하고 약으로 빚어지는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약의 개발과 사용 상에 발생하는 각종 현상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 사고들과 그 원리에 있어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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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29 - 푸른요정을 찾아서
신상규 | 프로네시스 | 2012-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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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식전람회 29 - 푸른요정을 찾아서
신상규 | 프로네시스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철학이나 인지과학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인간이 인간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자연적 인간에게 생명은 한 번 뿐이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은 신화시대로부터 과학시대까지 관통하는 인간의 숙제였다. 만약 우리가 유기적 신체 장기를 기계 장기로 교체하고, 마침내 자연적인 신체보다 훨씬 관리가 수월한 기계적 신체로 우리 몸을 바꿀 수 있다면, 그래서 어느 순간엔가 우리의 기억을 담고 있는 뇌도 수시로 수리 가능한 기계로 바꿀 수 있다면, 그래서 영생을 꿈꿀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아마도 인류 역사에서 최초이자 가장 심각한 실존적 선택의 문제일 것이다.
『푸른 요정을 찾아서』는 생로병사하는 불완전한 신의 자식에서 벗어나 로보 사피엔스로의 진화를 꿈꾸는 신인류의 선택을 화두로, 인공지능의 바탕이 되는 생각이 무엇이며, 실제로 그러한 존재가 등장하게 되었을 때 우리가 부딪치게 될 도덕적 위기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적 존재가 실제로 등장할 가능성에 대한 간단한 예측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적 선택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