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온 저자들이 경험한 갖가지 에피소드와 흥미로운 연구결과들을 공개한다. 길이 60센티미터에 몸무게 3킬로그램, 대벌리의 다리를 모사한 6조 보행 로봇 테리를 더욱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한 연구자들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다. 생물학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홀크 교수의 자연스러운 해설을 통해 학제간 연구와 로봇이 동물행동학 연구에서 의미하는 바에 대해 알 수 있다.
홀크 크루제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물리학, 수학을 전공했다. 「꿀벌의 형태인지에 관하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막스 플랑크 연구소를 거쳐 현재 빌레펠트 대학교에 교수로 있다. 『지능의 발견, 개미도 사고할 수 있는가』등 저서가 있다.
박승재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홀크 크루제 교수의 연구에 참여해 대벌레의 무릎관절 조절 시스템을 기존 방식과 다르게 모델링함으로써 「국제비교생리학회지」에 홀크 크루제 교수의 공동연구자로 논문을 실었다.
1. 바이오사이버네틱스 실험실에서
드디어 실험실에 입성하다
대벌레 길들이기
대벌레야, 넌 도대체 어떻게 움직이는거니?
랩미팅
그래, 힘이 아니라 위치가 문제다!
학회에서 생긴 일
2. 생물학, 그리고 로봇
왜 로봇을?
단순하거나 복잡한 행태들
복잡한 행태, 걷기
진동기관
다리, 그리고 승재의 실험
지능 기계장치?
3. 자연적 기계와 인공적 기계사이에서
바이오사이버네틱스, 생명체가 움직이는 원리를 밝히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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