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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자연/과학
[자연/과학] 지식전람회 29 - 푸른요정을 찾아서
신상규 | 프로네시스 | 2012-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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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철학이나 인지과학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인간이 인간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자연적 인간에게 생명은 한 번 뿐이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은 신화시대로부터 과학시대까지 관통하는 인간의 숙제였다. 만약 우리가 유기적 신체 장기를 기계 장기로 교체하고, 마침내 자연적인 신체보다 훨씬 관리가 수월한 기계적 신체로 우리 몸을 바꿀 수 있다면, 그래서 어느 순간엔가 우리의 기억을 담고 있는 뇌도 수시로 수리 가능한 기계로 바꿀 수 있다면, 그래서 영생을 꿈꿀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아마도 인류 역사에서 최초이자 가장 심각한 실존적 선택의 문제일 것이다.



    『푸른 요정을 찾아서』는 생로병사하는 불완전한 신의 자식에서 벗어나 로보 사피엔스로의 진화를 꿈꾸는 신인류의 선택을 화두로, 인공지능의 바탕이 되는 생각이 무엇이며, 실제로 그러한 존재가 등장하게 되었을 때 우리가 부딪치게 될 도덕적 위기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적 존재가 실제로 등장할 가능성에 대한 간단한 예측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적 선택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 신상규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전공으로 석사를 마쳤다. 그 후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심리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의사소통센터 교수로 있다. 저서로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토론과 논증』(공저), 『인간 본성에 관한 철학 이야기』(공저), 『김재권의 물리주의』(공저), 『새로운 종의 진화 로보 사피엔스』,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 『의식』(하룻밤의 지식여행 시리즈 37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표시와 기능」, 「우리가 매트릭스에 살고 있다면」, 「상상가능성, 우연성, 그리고 동일성」, 「의미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과 연언문제」등의 논문이 있다.


  • 1. 인간다움의 조건

    2. 나는 생각한다, 고로 인간이다?

    3. 물질은 생각한다!

    4. 인공지능, 생각하는 기계의 등장

    5. 로보 사피엔스, 친구인가 적인가?

    6. 생물 이후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