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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5주만 투자하면 과외공부 안 시켜도 된다
김순혜, 김정원 | 소담출판사 | 2012-0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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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5주만 투자하면 과외공부 안 시켜도 된다
김순혜, 김정원 | 소담출판사 | 2012-0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국내 최초 초등학생을 위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실천 교육서
EBS TV <생방송 60분 부모> 방영 김순혜 교수의 자기주도 학습법!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알려주는 책.『5주만 투자하면 과외공부 안 시켜도 된다』는 EBS TV 인기프로그램 <생방송 60분 부모>으로 알려진 김순혜 교수의 ‘자기주도학습법’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천 교육서이다. 본문은 크게 프로그램 실행 전 점검하기, 프로그램 실행방법, 훈련 프로그램 실행하기의 3부분으로 나눠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기주도 학습법을 통해 저자는 아이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생활습관까지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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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
김민경, 홍성호 | 여성신문사 | 2012-0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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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
김민경, 홍성호 | 여성신문사 | 2012-0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엄마가 ‘아이’를 믿을 때, 아이의 ‘기적’은 시작된다!
『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는 게임 중독에 빠져 꼴찌를 맴돌던 아들 성호를 전교 1등으로 키운 저자의 감동 실화를 소개한 책이다. 또한 자기주도 학원을 운영하며 수백 명의 문제아들과 진행한 생생한 코칭 경험담을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자녀 교육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의 변화를 바란다면 부모부터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게임 중독에 빠졌을 때도, 꼴찌를 할 때도, 수많은 밤을 눈물 흘렸지만 저자는 아이 앞에서 항상 자신감 있게 행동했다. 함께 힙합 춤을 추고, 그림을 배우며 지금의 실패와 고통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리라 믿었고, 결국 아이의 변화라는 놀라운 기적으로 이루어졌다. 지금 이 순간, 부모가 믿어야 할 것은 ‘성적’이 아닌, 내 ‘아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속 썩이는 아이 때문에 징글징글하다고? 아이는 일방통행 부모 때문에 지긋지긋하다! “저런 놈을 배 아파 낳은 내가 미쳤지!” 성적은 바닥, 툭하면 사고치고, 부모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지 않는…… 문제아 자녀를 방치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내 아이만은 똑 소리 나게 키우자던 꿈이 무참히 깨지는 절망감에 ‘포기’와 ‘체념’으로 등 돌린 부모들… 결국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서로를 방치하고 만다. 그러나 수백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칭을 진행한 저자의 결론은 부모의 잘못이 절대적이라는 것. “아이 탓 마세요. 내가 먼저 변해야 아이의 기적이 시작됩니다.” 세계 최고의 하버드대 학생들이 어렸을 적 부모에게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열심히 공부해라.”가 아니었다. 오히려 “괜찮아, 다 잘될 거야.”라는 긍정의 믿음이었다. 그러나 세계 최고 수준의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 중에 부모에게서 “괜찮아, 다 잘될 거야.”라는 긍정의 말을 듣는 아이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새벽부터 자정이 넘어서까지 공부에 매달리지만, 부모들이 하는 말은 언제나 똑같다. “공부 좀 열심히 해라!” “많은 부모님들, 이제껏 정말 잘해왔다. 아이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좋은 학군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 일념으로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는 아빠, 번듯한 직장 가진 남편 두고 고액 학원비 충당하려고 파트타임으로 음식점 접시 닦는 엄마. 안타까운 것은 이제껏 잘해왔는데, 마지막에 실수를 저지른다. 선택지를 아이가 아닌, 부모 스스로 고르려 욕심을 부리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 아이와 부모의 대립이 시작되는 줄도 모르고.” - 22페이지 중에서 부모의 바람과 아이의 꿈, 그 사이의 간극이 벌어질수록 아이는 엇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부모와의 불화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일수록 간절한 소통을 원한다. 따라서 부모부터 힘을 내 바뀌어야 한다! 부모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 보고, 부모가 원하는 게 아닌, 아이가 무얼 잘하는지 관찰하고 믿어주어야 한다. 성적은 전교 꼴등, 게임은 전교 1등 연세대학교 전기전자학과 4년 장학생이 된 기적 같은 이야기 성호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 전교 꼴등을 하던 아이였다. 그러나 저자는 성호를 믿었다. 게임 중독에 빠져 꼴찌를 할 때도 질책보다는 칭찬, 다그침보다는 격려로 대했다. 힙합 춤을 함께 추고, 그림을 배우며, 아이의 속마음을 경청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가 바라는 꿈을 함께 꾸기 위해 노력했다. 말썽 피우고 사고치는 아이를 믿고 존중한다는 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절감했지만, 마음을 비우고 또 비우며 오늘의 고통이 내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리라 믿었다. 엄마가 포기하지 않고 아이를 믿어줄 때, 아이의 기적은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저자는 성호를 대했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의 변화라는 놀라운 기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이는 부모가 믿는 만큼 자란다. 그 간단한 진리를 행하는 순간, 기적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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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 창의력을 키우는 영어 글쓰기
박준형 | 리더스북 | 2012-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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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 창의력을 키우는 영어 글쓰기
박준형 | 리더스북 | 2012-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창의력과 영어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영어 글쓰기
지금 당신의 아이에게 영어책을 쓰게 하세요. 캐나다 '벤쿠버 조선일보'에 연재했던 글을 바탕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영어 글쓰기를 가르치는 비영리단체(CWC)를 설립, 운영중인 저자가 현지에서 쌓은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창의적인 영어 글쓰기를 위한 10계명으로 에세이를 공부하지 마라, 정독을 하지 마라, 문법책으로 문법을 공부하지 마라, 단어를 외우지 마라, 읽든 쓰든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게 하라, 닥치는 대로 읽혀라 등 '창의적 독서, 창의적 영어 글쓰기'라는 대안을 제시한다. 영어 글쓰기에 임하는 마인드에서부터 아이를 위한 환경 조성까지, 그리고 아이디어를 잡아내는 방법에서부터, 다양한 글쓰기 사례까지, 아이들이 영어로 글을 쓰고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방법론을 꼼꼼하게 짚어줌으로써 아이의 창의력과 영어실력을 한꺼번에 키울 수 있는 영어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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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자녀의 성교육 어떻게 시킬 것인가
바람몰이 | about(어바웃) | 2012-05-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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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자녀의 성교육 어떻게 시킬 것인가
바람몰이 | about(어바웃) | 2012-05-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자녀 성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다섯 살짜리 아들이 자위를 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속수무책인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의 해결 방법이 궁금하다고요? 요즘 애들은 스킨십을 어디까지 괜찮다고 여길까요?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하고, 아이들은 그 부모가 자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리 자라니까요. 아이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하는 세상. 이런 요즈음, 유아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청소년까지. 아이들에게 필요한 성교육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아이를 위해, 지금부터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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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은 부모가 될 준비가 되었습니까
바람몰이 | about(어바웃) | 2012-05-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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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은 부모가 될 준비가 되었습니까
바람몰이 | about(어바웃) | 2012-05-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이들에게는 문제가 없습니다. 늘 문제가 되는 건 어른들이죠. 지금 당신의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면, 혹은 아이를 키우는데 고민이 있다면? 내 아이가 욕심만큼 따라오지 않는다면? 우선 부모에게 문제가 없는지 먼저 돌아봐야 합니다.
봉사활동이나 경제교육 등 단순한 공부 이상의 교육을 담은 이 책에서는 ‘마트에서 떼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나 ‘영어공부 효과를 제대로 내는 방법’, ‘좋은 태권도장 고르는 방법’ 등 부모로서 꼭 알아야 하지만 실제로 알기 어려운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내 아이에게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부모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초보 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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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
시치다 마코토 | 산호와진주 | 2009-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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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
시치다 마코토 | 산호와진주 | 2009-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자녀교육 전공 교육학 박사이자 전 세계 1,000여개의 차일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시치다 마코토는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단언하다.
시치다 박사는 요즘 우리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 걸음마를 시작하고 점차 자라는 모습을 보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기특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것을 못한다, 저것이 느리다며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며 이에 대해 육아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 정도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인생에서 거쳐야 할 가장 존엄한 일이라 생각하는 것, 다음 세대를 책임질 주인공으로 생각해 소중한 보물을 정성을 다해 키우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고 답한다. 시치다 박사가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비슷한 재능과 학습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냥 구슬이 될지 다이아몬드가 될지, 즉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어디까지 발휘하게 할지는 부모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모의 행동하나, 습관 하나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용기와 희망을 품게 하라. 그러면 최선을 다하는 아이가 된다. 둘째, 전기를 들려주고 기초학력부터 다져라. 그러면 창의력 있는 아이가 된다. 셋째, 사랑하라, 엄격하라 그리고 신뢰하라. 그러면 참을성 있는 아이가 된다. 넷째, 타고난 소질을 최대한 살려라. 그러면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된다. 다섯째, 가정의 질서를 재확인시키고 칭찬하라. 그러면 예절을 아는 아이가 된다. 여섯째, 날마다 감동하라. 그러면 성장하는 아이가 된다. 일곱째, 웃는 얼굴로 좋은 말을 하라. 그러면 배려할 줄 아는 아이가 된다. 이렇게 제시한 7가지 습관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사고로 아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지혜와 구체적인 예를 소개하고 있다. ‘넌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특별훈련’이 아니라 ‘보조’해 준다, ‘메아리법’을 통해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변화시킨다, ‘자상함’과 ‘과잉보호’를 분명하게 구별한다 등 구체적이고 특별한 자녀교육법으로 눈앞의 목표보다는 세상을 리드할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또 하나,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관심도에서 가장 뒤로 밀려나 있는 아버지의 역할이다. 아이들은 부모, 특히 아버지에게 존경심을 품고 관심 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자녀에게 큰 영향을 준다. 즉, 아버지는 아이의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육아의 가장 근본은 부모가 각기 ‘존경’, ‘사랑’의 분야를 역할 분담해 함께 해야 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말이다. 탈무드에 ‘자녀를 가르치는 최선의 교육은 자기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은 탈무드의 이 말을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풀어쓴 자녀 교육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자녀 교육의 탈무드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으로 최선을 다하며, 창의력 있는, 참을성 있고 공부 잘하는 바르게 자라 예절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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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안철수 공부법
심정섭 | (주)황금부엉이 | 2012-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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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안철수 공부법
심정섭 | (주)황금부엉이 | 2012-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왜 안철수 공부법인가?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공부시켜서 좋은 대학 보냈다는 식의 수기형 체험서나 자기주도학습법 같은 공부 방법의 직접적인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유행했다. 지금은 내 아이에 대한 좀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주는 방송이나 책이 주목받고 있다.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부모는 아이를 더 이상 자신의 뜻대로만 키워야 하는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그 재능을 꽃피우고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그것을 개발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단순히 공부만 잘 가르쳐서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닌 것이다. 안철수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공부만 잘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온전한 가치를 제시하고, 그것을 스스로 지킬 줄 알며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는 인물이 되는 것. 자신이 가진 무한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 그것이 안철수 공부법이 지닌 가치이고 부모들이 알고 싶어 하는 공부법이다. 대안교육이나 품앗이 학교, 공동 육아 등으로 자녀교육에 큰 방향을 만들어 온 부모뿐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인 교육 모델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안철수 공부법의 핵심은 자연-독서-가정의 힘! 저자는 안철수 공부법이 자기주도학습법과 같은 구체적 공부 전략이나 세부적인 학습 목표에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핵심은 지식을 습득하기 이전에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공부 그릇을 갖추는 것에 있다는 것이다. 안철수라는 인물이 단지 성공한 기업인이 아니라 사회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공부 그릇을 제대로 갖췄기 때문이다. 이것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연, 독서, 가정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안철수식 인성교육의 기본은 자연이다! 저자는 안철수가 균형 잡힌 인물로 성장한 데에는 어린 시절의 환경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바다로 둘러싸인 부산이라는 지역만이 아니다. 어린 안철수가 화초를 키울 수 있었던 집안 환경, 토끼나 병아리를 키웠던 경험도 환경적 요인에 포함된다. 하지만 바다나 산이 가까이 있는 자연환경에서 클 수 없는 도시의 아이에게는 어떻게 이런 환경을 마련해줘야 할까? 저자는 아이들이 직접 화초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 스스로 동물이나 곤충을 키워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건강한 자연의 먹거리로 식탁을 차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느껴볼 것을 제안한다.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식탁에 올리며 아이들과 계절의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아이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라면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자유롭게 분해하고 조립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 내성적인 안철수가 CEO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던 배경에 어린 시절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발된 공감 능력과 정서적 안정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독서 훈련이 평생공부의 기초를 닦아준다! 안철수 성공의 원인 중 8할은 독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는 독서광이며, 책을 통해 풀리지 않는 문제의 답을 얻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안철수 가정의 사례를 통해 자녀의 올바른 독서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안철수 가정을 비롯한 모든 독서 명문가의 공통점은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독서가 꼭 해야 되는 특별한 원칙이나 과제가 아니라 생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학습될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다. 둘째, 너무 일찍 한글을 떼고 책 읽는 것을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만 3세가 되면 히브리어를 가르치는 유대인 가정의 조기교육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공부를 잘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앙생활을 잘 하게 하기 위해서 글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독서 훈련을 시키기에 앞서 내 아이에게 왜 그것이 필요한지 목적부터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실제 안철수가 어린 시절 섭렵했던 도서들의 목록과 특징, 그 책들을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인 인문고전 독서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구체적인 지침으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인문고전 독서라는 토대가 안철수를 올바른 역사관과 시민의식을 가진 인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부모 리더십이 자녀교육의 중심을 가정으로 돌린다!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가정이다. 자녀에게는 그 어떤 전문가나 아동심리학자보다 부모의 한 마디 말, 부모의 행동 하나가 더 중요하다. 저자는 실제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가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안철수 부모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그 방법을 알려준다. 자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강요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솔선수범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남을 돕고, 책 읽는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형편에도 자식의 교육을 위해 부산으로 이사하여 자식 뒷바라지를 한 증조할아버지, 솔선수범으로 아들과 손자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았던 할아버지, 평생 공부하는 모습은 물론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을 산 아버지, 자식에게 늘 존댓말을 쓰고 존중과 섬김으로 자녀가 하는 일을 묵묵히 기다려준 어머니. 이러한 가정사를 보면 안철수가 영향력 있는 사회의 리더가 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지금 당장 보이는 성과가 없을지라도 올바른 부모의 행동 하나 하나에 자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받게 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저자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하나의 롤모델이 되는 안철수라는 인물이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랐기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안철수家 교육법과 안철수 개인의 역사를 세밀하게 분석해 안철수 공부법으로 정리했다. 부디 이 책을 제대로 공부하고 실천해서 내 아이가 안철수 같은 인재가 되어가는 행복한 과정을 맛보길 바란다. 자녀교육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자녀에게 더 좋은 교육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싶어 매일매일 고민하고 분투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이 마음의 시름을 덜어주는 행복한 안철수 공부법의 안내자가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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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아빠 나도 영재로 키워주세요
웨인 W. 다이어 | 도서출판오늘 | 2010-07-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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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아빠 나도 영재로 키워주세요
웨인 W. 다이어 | 도서출판오늘 | 2010-07-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이끌어 갈 영재들을 위한 육아책 『21세기형 영재 육아법』. 미국 176개 유명 종합병원에서 채택한 영재 육아 텍스트로, 전 강북 삼성병원 소아과 전문의 금동혁 박사가 감수하고 추천했으며 영재 육아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수잔 루딩톤 박사가 개발한 새로운 영재 육아 개발서이다.
이 책에서는 아기의 5감을 자극하여 아기의 지능을 놀라울 정도로 개발하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과학적 데이터를 기초로 한 아기 능력 개발법인 ‘IS 자극요법’을 통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머리 좋은 아기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임신한 그날부터 생후 1년까지 어떤 아기도 스스로 즐겁게 익힐 수 있으며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고 이론적인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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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홍양표 | 프로방스 | 2010-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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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홍양표 | 프로방스 | 2010-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인성은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는 것이다
두뇌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의 두뇌 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하며, 올바른 두뇌 훈련 방법과 '두뇌(BGA)검사'를 소개한다. 두뇌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는 이 책은 부모가 먼저 바뀜으로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부모와 가정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명지 대학원 영재교육학과와 국제 문화대학원 대학교 좌우뇌 교육전공지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아이의 두뇌를 종합검사를 할 수 있는 BGA 프로그램을 개발한 저자는 그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두뇌 발달법을 알려준다. 우뇌와 좌뇌를 균형있게 발달 시킬 수 있고, 감성지수까지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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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의 영어 자존심을 살리는 맘글리시
심진섭 | 잉크 | 2012-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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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의 영어 자존심을 살리는 맘글리시
심진섭 | 잉크 | 2012-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한민국 최초 엄마 전용 영어책!
of the moms: 엄마의 영어자존심을 위해 탄생한 책 맘글리시란 엄마들이 쓰는 영어(Mom+English)이다. 높아지는 학원 불신으로 인해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엄마들도 홈스쿨링에 관심은 많다. 하지만 “맞벌이 하느라 아이를 가르칠 시간이 없어요,” “전 영어를 못해서 아이를 가르칠 수 없어요”라고 울부짖는 엄마들의 변명에 저자는 가정에서 영어의 생활화를 엄마부터 먼저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맘글리시는 엄마들이 가정에서 영어의 생활화를 앞장서기 위해서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영어이다. 이 책은 쌍방향 회화책이 아니다. 엄마들이 쓸 수 있는 표현만 따로 담겨 있어 이 책만 있으면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하루 종일 영어로 말을 걸 수 있다. 기본적인 영어실력은 전혀 필요 없다. 문법을 몰라도, 단어를 몰라도 된다. 영어 울렁증이 심하면 심할수록 좋다. 영어를 전혀 모르는 백지 상태의 엄마들이라고 해도 이 책만 있으면 아이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아이들의 늘어가는 영어 실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대한민국의 엄마들의 자존심이 살아난다. by the moms: 엄마들의 입과 힘으로 만든 책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영어교육 지침서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책이다. 엄마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내용만으로 구성되어 더욱 효율적이다. 영어 왕초보 엄마들이 기존에 접해왔던 지루하고 어려운 영어책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책에 등장하고 있는 영어는 실제로 엄마들이 아이에게 매일 사용하는 꼭 필요한 말로만 구성되어 있다. 학원 강사로, 학원의 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학부모들과 상담하고, 학부모들의 질문을 받아오면서 어떤 책을 엄마들이 필요로 하고 있으며, 엄마들의 고민이 무엇인지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하여 탄생한 책이다. for the moms: 엄마들을 위해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진 책 이 책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직접 체험한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 실태 보고서로 시작된다. 맘글리시를 배우기 전에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현실을 엿보고 나면 엄마들은 긴장할 수 밖에 없고 맘글리시의 필요성을 통감하게 된다. 엄마들이 영어를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에 아이의 영어교육을 100% 학원에 의존하고 있는 요즘, 학원계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이토록 불안한 환경에서 엄마들이 나서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려면, 아이를 유학 보내려면, 이제 엄마들이 나서야 한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의 영어선생님이 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비록 영어 실력은 형편없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영어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엄마들이 가장 원초적인 도구로 생기초 영어를 학습하여 영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아이들을 현명하게 교육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엄마들을 위한 엄마들에 의한 엄마들이 보기 쉬운 mom-friendly한 구성으로 엄마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엄마들에게 영어 자신감을 주고, 영어까막눈 엄마들이 느꼈던 좌절감과 콤플렉스를 단숨에 없애버릴 수 있는 영어책 같지 않은 영어책이다. 이 책의 구성과 효과적인 활용법 맘글리시: 엄마의 영어자존심이 쭉쭉빵빵 대한민국 엄마들의 최대 고민은 아이의 교육이고, 그 중에서도 영어 과목인데, 엄마들이 제일 두려운 건 아이가 영어로 질문하는 거라고 합니다. 으아~ 듣기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래서 엄마들에게 이름하야 맘글리시를 바칩니다. Mom들이 쓰는 English를 붙여서 발음하기 쉽게 Momglish~ 어때요? 제대로 폼나죠? 맘글리시만 알면 어머니들도 당당하게 아이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Part1: 대한민국 영어 교육 실태 보고서 시사 3580, PC 수첩, 저것이 알고싶다 등의 다큐멘터리를 능가하는 절대 실화 논픽션(nonfiction) 에듀멘터리(Edumentary)입니다. 지금 실제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육계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 드립니다.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 건 아니지만, 알면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Part2: 아이에게 당당한 맘글리시 자 이제 Tom이 맘글리시를 본격적으로 전수해 드립니다. 미션1 엄마가 강해지는 질문 20, 미션 2 엄마가 강해지는 구문 20을 차례로 꼼꼼하게 학습하신 후에 미션 3 하루 24시간, 시간별로 아이를 제압하는 기술을 익히시게 됩니다. 엄마의 자존심이 쑥쑥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죠? 책속부록: 아이와 함께 하는 맘글리시 회화가 튼튼해지는 마법 영단어에서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엑기스 어휘만을 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우리 주위의 사물이나 우리 몸을 그림으로 재미있게 익혀 보세요. 엄마가 강해지는 질문 20에 대처하는 아이의 모범 답안을 엄마는 물어보Go, 아이는 답하Go에 숨겨놨습니다. 엄마의 질문에 말문이 막힌 아이에게 요렇게 대답하라고 잘 가르쳐주세요. 아이가 엄마를 보는 눈이 확 달라질걸요? 완소책날개: 책의 절반을 책날개로 가려서 연습하세요. Part2와 부록은 책의 절반을 책날개로 가려서 연습하게 되어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맘글리시 핵심 표현을 잘 익힌 후에는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문장을 읽으면서 따라하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엄마들의 입에서 자동으로 맘글리시가 튀어나오게 하는 데는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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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문용린 | 갤리온 | 2012-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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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문용린 | 갤리온 | 2012-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이가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아이가 사람 많은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떼를 쓴다면? 순진한 얼굴로 뻔한 거짓말을 한다면? 어른에게 인사할 줄을 모른다면? 동생 울리기를 밥 먹듯 한다면? 화난다고 물건을 집어던진다면? 자기 것을 절대 양보할 줄 모른다면? 남의 물건에 손을 댄다면? 혼자서는 숙제를 못하겠다고 한다면? 남한테 지는 걸 못 견딘다면? 친구와 어울려 놀 줄 모른다면? 아이가 이럴 때, 과연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저 나이 때는 다 그렇지’ 하며 넘어가는가? 저런 것보단 공부가 더 중요하다며 등한시하는가? 일일이 잔소리하는 것이 귀찮아 보고도 못본 척 하는가? 제 분에 겨워 무조건 윽박부터 지르고 보는가? 아니면 싸우고 싸우다 지쳐 이제 포기해 버렸는가?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2006)를 출간, 파행적인 교육 현실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이 시대의 바른 부모상을 제시하여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서울대 문용린 교수가 이 시대의 진정한 f리더, 행복과 성공을 거머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두고 다시 한번 일침을 가하고 있다. 그의 주장은 단 하나. “당신의 자녀가 진정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도덕성부터 키워라.”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말 안 듣는 아이, 세상의 중심이 자기 자신인 아이들의 모습은 오늘 하루를 살고 있는 당신 자녀의 모습이다. 문 교수는 단언한다. 부모인 당신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그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다면, 당신은 아이의 10년 뒤를 심각하게 걱정해야 한다고. 그 아이에게 더 이상 기대할 미래는 없다고. 도덕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10년 뒤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강남 아이들, 10년 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높은 서울대 진학률과 타학군에 비해 월등한 학업능력을 자랑하는 강남의 아이들. 그 아이들이 뛰어난 공부 실력으로 10년 뒤 사회에 나가 성공할 수 있을까? 문용린 교수는 고개를 젓는다. 이유는 단 하나, 학력을 비롯한 모든 것이 월등하다 해도 단 하나 결정적인 부족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도덕지능(Moral Intelligence)'.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바로 이 도덕지능, 즉 사람됨을 실천하는 능력이다. 책에서는 지금까지 덕목으로만 인식되어온 ‘도덕’이 10년 뒤에는 강력한 생존의 무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지금 우리 자녀에게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할 것인가를 철저한 실험과 논증된 자료를 토대로 설명함으로써, 2007년도의 바른 부모상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도덕 지능이란 무엇인가? 이는 옳고 그름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나아가 자신만의 윤리적 신념에 따라 행동에 옮기는 능력을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 욕구충족을 다음으로 미룰 줄 아는 능력, 의견을 조율하는 능력, 옳다고 판단되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런 의미에서 문 교수는 강남 아이들의 미래에 매우 부정적이다. 그리고 오늘도 아이를 이 학원 저 학원 내돌리며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한 부모들을 이렇게 꾸짖는다. “성장기 내내 부모로부터 오로지 공부 실력 키우기에만 급급했던 강남의 아이들에게 도덕 지능, 즉 인간됨의 요소가 있겠는가? 10년 뒤 아이에게 원망을 들을 각오를 단단히 하라!” 명문가에서 도덕교육을 가장 중시한 이유 책에서는 사람됨을 가르치는 일의 중요성으로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과 우리네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예로 들고 있다. 시공을 초월하여 뛰어난 능력을 갖고 사람들의 추앙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 모두 자신만의 확고한 ‘도덕 원칙’을 가졌다는 점이다. 또한 그들 곁에는 확고한 도덕적 신념과 가치관, 바른 생활 태도를 잡아주었던 부모, 혹은 부모를 대신할 멘토가 있었다. 조선시대의 명문가에서도 어린 자녀를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것이 바로 ‘도덕 교육’이었다. 양반가의 부모들은 아이가 천자문을 떼자마자 바로 『계몽편(啓蒙篇)』을 읽혀, 그 안의 ‘구용(九容)’ 을 배우도록 했다. ‘구용’이란 몸과 마음을 가지기 위한 아홉 가지 기본자세를 말한다(본문 25페이지 참조).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선비인 이덕무는 ‘구용’이 삶의 우환을 막아주는 성벽과도 같다고 했다. 이렇듯 조선 시대 사람들 역시 사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엘리트 교육에 있어 글을 외고 익히는 것보다 사람으로서의 도리와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것에 우선을 두었다. 능력을 넘어서 존경받는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도덕성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당신의 아이가 리더로 서기 바란다면 그렇다면 그 아이들이 자라 어떤 미래상을 갖게 될 것인가? 책에서는 도덕성을 갖춘 아이의 미래상으로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예로 들고 있다. 서번트 리더는 말 그대로 조직원을 섬김의 대상으로 보는 리더이다. 서번트 리더는 아랫사람에게 명령을 내리기보다 그들이 필요한 것을 채우기 위해 애쓴다. 즉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나의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현대 사회이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세상의 흐름을 읽고 그에 발맞추어 가는 것이다. 타인이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곧 세상이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니 서번트 리더십을 가진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당신의 아이가 서번트 리더십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가? 당신 아이가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거머쥐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도덕지능부터 키워주어라. 왜냐 하면 남을 섬길 줄 알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도덕이기 때문이다. 도덕성 교육, 열 살 전에 끝내라 왜 열 살 전에 도덕 교육을 시켜야 하는가? 도덕 지능을 키우는 교육, 즉 ‘사람다운 사람’을 위한 교육만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됨을 가르치는 것은 열 살 전에 모두 끝내야 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도덕 능력, 즉 사람다운 행동을 하게끔 만드는 것은 뇌의 전두엽의 역할이라고 한다. 만일 어릴 때 전두엽이 손상되면 사회적으로 용납이 안 되는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른다는 것. 원하는 것이 있으면 법을 어기고 심지어 아무 거리낌 없이 살인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른이 돼서 전두엽에 손상을 입었을 때에는 사회적으로 용납 불가능한 행동을 저지르지는 않는다. 상식에 어긋날지언정 남을 해치거나 남과 어울려 살지 못할 만큼 잘못을 저지르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이는 어릴 때, 최소 10살 전에 부모로부터 받은 도덕 교육이 무의식중에 습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반드시 10살 전에 아이에게 사람됨에 가르쳐야 하는 까닭이 바로 이것이다. 사람됨의 교육,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도덕성 개발, 즉 사람됨의 교육에 있어서는 너무 무심하다. 영어는 남보다 하나라도 빨리 가르치려고 극성을 부리면서 왜 아이에게 올바른 버릇과 가치관을 세우는 데에는 그렇게 무사태평인가? 나쁜 버릇을 제 때 바로잡아주지 못하고, 인생을 향로를 결정할 가치관을 바로 세워주지 못하면 아이의 인생은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어디서든 제 멋대로 하려고만 하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며 바른 가치관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아이가 어떻게 세상 속에서 바로 살 수 있겠는가? 그런 아이는 리더는커녕 사회부적응자로 결국 도태되고 말 것이다. 아이 안에 잠재된 ‘사람됨의 하드웨어’를 개발시켜라 책에서 제시된 재미있는 실험 하나. 신생아실을 가만히 살펴보자. 한 아기가 울면 주변에 있던 아기 모두가 한꺼번에 울음을 터뜨린다. 온통 울음바다가 된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은 동분서주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자기 울음소리를 녹음시켰다가 따로 들려주면 그냥 무심히 있을 뿐 울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아기는 단순히 울음소리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여 우는 것이다. 비슷한 예가 또 있다. 이제 막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돌쟁이 앞에서 우는 흉내를 내보라. 아기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행동을 멈추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서툴게 우는 사람의 등을 토닥인다. 본능적으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여 위로하는 것이다. 이처럼 아이들에게는 날 때부터 ‘사람됨의 하드웨어’가 잠재되어 있다. 그런데 부모의 잘못으로 싹도 트지 못한 채 죽어버리고 만다. 어릴 때부터 공부만 시키고, 오냐오냐 하며 모든 것을 다 받아주고(그것이 사랑이라고 착각하며), 나쁜 버릇은 철들면 나아진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부모덕에 아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사람됨의 싹이 죽어버리는 것이다. 아이를 바른 가치관과 인격, 즉 사람됨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은 오로지 부모의 몫이다. 그러니 오늘 당장 당신 아이 안에 숨어있는 도덕의 씨앗을 살펴보아라. 그리고 아이 안에 잠재된 ‘사람됨의 하드웨어’를 개발시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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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녀와 함께 읽는 아들아, 80점만 맞아라
박용두 | 프로방스 | 2012-0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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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녀와 함께 읽는 아들아, 80점만 맞아라
박용두 | 프로방스 | 2012-0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공부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나 역시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그로부터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공부를 해왔다. 때론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사막속에서 헤메기도 하였으며, 사법시험은 5수 끝에 간신히 턱걸이로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에서는 700명 중 꼴찌도 해봤다. 남들은 고시를 패스한 변호사라면, 공부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지만, 그건 천재적인 재능이 있거나 뛰어난 두뇌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변호사 업무라는 것이 결코 뛰어난 두뇌가 필요하기 보다는 성실함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있다면 누구라도 능히 해낼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단지 좀 다른 것이 있다면, 목표에 대한 열정과 방법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할 수 있다. 80점만 확실히 맞겠다는 각오로 임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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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공부 습관이 평생 성적을 만든다
서상훈, 서상민 | 경향미디어 | 2009-1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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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공부 습관이 평생 성적을 만든다
서상훈, 서상민 | 경향미디어 | 2009-1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전 과목 만점을 위한 습관 만들기의 결정판!
초등학교 때 다지는 완벽암기와 완벽이해를 통한 완전학습 습관! 성적을 좌우하는 완벽암기의 비밀! 누군가 질문을 하면 그 답이 ‘2초 이내’에 나올 수 있는 경지가 바로 완벽암기의 경지다. 이런 완벽암기는 완벽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 공부를 잘하는 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래서 공부의 공식 역시 단순하다. 공부=(시간+노력)×(이해+암기)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인가?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린 지금까지 단순히 공부한다는 것을 시간을 보낸 것에 만족했음을 알 수 있다. 책을 붙들고 몇 시간을 앉아 있다고 해서 공부가 된 것일까? 공부를 잘하는 비밀에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은 당연하고 그에 덧붙여 완벽이해와 완벽암기가 있어야 한다. 공부를 잘하는 법, 그런 걸 배운 적이 없다고? 그래서 우린 지금까지 공부가 어렵다고 느꼈던 것이다. 모든 것에 룰이 있듯이 공부에도 룰이 있다. 이 책에는 바로 그 룰이 실려 있는 것이다. 어느 수준이 완벽이해를 하고 완벽암기를 한 것인가? 이를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잘 알려진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이다. 뇌의 망각 속도보다 더 빨리 반복한다면 우리 뇌에 그 지식이 누적될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우린 만점이라는 선물을 안을 수 있는 것이다. 쉬운가? 하지만 이 반복을 습관화하는 것이 제대론 된 이론이 없으면 쉽지 않다. 저자들은 예습-수업-복습이라는 3단계 학습 습관 이론을 바탕으로 완벽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미처 정의하지 못했던 공부 습관들을 깔끔하게 정의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예습의 수준이라든가 복습의 횟수라든가 완벽암기를 위한 절대 횟수 등이다. 저자들은 최소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자신의 스케줄을 짤 수 있다고 말한다. 습관은 어릴 적부터 몸에 배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책을 따라 자신의 습관을 점검해가면서 완벽한 학습 습관을 몸에 배게 한다면 만점을 받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또한 책에는 학습법을 습득해가는 친구들의 사례가 실려 있어, 직접 책의 내용을 해볼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완전한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책을 보며 부모님이 옆에서 함께 코칭을 해준다면 쉽게 습관화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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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부모학교
김성현, 김은혜 | 미르에듀 | 2012-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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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부모학교
김성현, 김은혜 | 미르에듀 | 2012-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는 초등 자녀교육 솔루션!
대안학교부터 사립초등학교까지, 교육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49가지 초등 자녀교육 코칭이 공개된다! 부모부터 배우자! 현직 초등 교사 부부가 전하는 생생한 자녀교육 노하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부모가 된다. 그러나 ‘참부모’는 아무나 될 수 없다. 의사, 검사, 교사 등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나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면 업무를 처리할 수 없다. 그런데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장할 때까지의 생활과 교육을 담당하는 부모들은 정작 양육에 대해 특정한 교육을 받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한 사람의 일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은 대부분 가정에서 이루어지기 마련인데, 이러한 부분은 각 부모의 자율성에 맡겨진 셈이다. 따라서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고 지혜롭게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부모교육’을 받아야 한다. 도서출판 미르에듀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탁월한 부모교육서를 출간했다. 《초등 부모 학교》는 대안학교, 사립초등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현장에 몸담아온 현직 부부 교사가 이론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정리한 자녀교육 핵심 비법을 담은 책이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명품 자녀교육법,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전략 코칭,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효과적인 자녀교육 솔루션 등을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소개한다. 도표, 그래프, 포트폴리오, 설문조사 등 구체적인 시각 자료를 이용해 실질적인 초등 자녀교육의 길로 안내한다. 학교폭력 대처법, 포트폴리오 작성법, 좋은 학원 선택하는 요령까지! 학습코칭과 감정코칭을 한 권에 담은 신개념 부모교육서! 많은 부모가 자녀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곤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하루 중에 8시간은 학교에서 보내고, 2시간은 학원에서 지내며, 집에 돌아와서도 8시간은 잠을 자는 일상을 반복한다. 따라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많아야 4~5시간이며 그나마 맞벌이 가정의 경우는 아이와 얼굴을 마주할 시간이 하루에 고작 2~3시간 정도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자녀를 만나면서 과연 아이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 전반적인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부모와 자녀에게는 새로운 양육 태도가 절실하다. 부모교육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대가족 시대의 가정교육은 할아버지, 할머니, 형, 누나, 고모, 삼촌 등 여러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이루어졌다. 그러나 핵가족 시대가 된 오늘날,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교육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부모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면 아이는 잘못된 방향으로 자라게 된다. 아직 늦지 않았다. 부모가 어떻게 지도하면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배우고 익혀서 자녀교육의 방향을 바로잡아야 한다. ―본문 중에서 《초등 부모 학교》의 저자 김성현?김은혜 부부는 교사로서 오랜 시간 초등학생들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많은 학부모를 만났고 다양한 주제로 자녀교육 상담을 해왔다. 이 책은 그동안 교편을 잡았던 경험을 토대로 자녀교육에 대해 느끼고 깨달은 것을 정리한 것이다. 학습코칭과 감정코칭을 한 권에 담은 신개념 부모교육서로, 내 아이를 ‘1등’으로 만드는 방법이 아닌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도록 돕는다. 참부모는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함으로써 바른 인성과 지혜를 갖춘 사람으로 길러낸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아이를 보다 잘 이해하고 파악하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워킹맘을 위한 아주 특별한 교감 전략, 가정에서 하는 자녀의 독서교육, 아이의 포트폴리오 작성 요령, 좋은 학원 선택하는 방법, 자녀가 왕따 당할 때의 대처법까지 초등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전략이 총망라돼 있다. 또한, 자녀의 성향을 알아보는 각종 테스트와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비법, 사춘기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민망한 성교육 요령 등 자녀의 감정코칭 전략까지 자세하게 담겼다.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실용적이고 중요한 자녀교육의 필수 요소가 수록된 친절한 안내서다. 이론뿐 아니라 내 아이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풍부한 자료를 제공해 더욱 유익하다. 최근에는 한두 명의 자녀만 낳아 기르는 가정이 대부분이고, 특히 맞벌이 가정이 많아 이웃 부모와의 왕래도 쉽지 않다. 이처럼 정보가 부족한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사용했으며, 여러 초등학생과 부모의 의견을 종합한 설문조사와 포트폴리오, 마인드맵, 그래프, 도표 등 알찬 자료가 가득하다. 자녀교육의 핵심은 경제력이 아니라 부모력이다. 이제 모든 부모는 가정을 바르게 세우고 자녀를 지혜롭게 양육하는 부모력을 길러야 한다. 《초등 부모 학교》가 은밀한 아이의 속마음을 읽는 ‘진짜 부모’의 힘을 길러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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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카소를 수학경시에 내보내지 마라
손은주 | 웅진윙스 | 2012-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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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카소를 수학경시에 내보내지 마라
손은주 | 웅진윙스 | 2012-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로 키우는 것, 그것이 교육의 출발이자 목적이다
이 책은 가족과 함께 뉴욕에서 생활한 저자가 미국 초등교육의 면면을 경험하고, 그들의 공교육ㆍ사교육 현장을 취재한 후 장점들만 골라내 담은 것이다. 이는 비단 미국 교육환경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는 것들로, 부모들이 가져야 하는 교육 마인드와 구체적인 교육법까지 담고 있다.『피카소를 수학경시에 내보내지 마라』는 아이의 진정한 행복과 10년 후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저자는 미국과 한국의 교육환경을 비교하기 전에 미국아이와 한국아이의 하루를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놀란 점은 자유롭게 생활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미국아이들이 한국아이들보다 더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점이었다. 그런데 미국아이들은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바쁘고, 한국아이들은 해야 할 것이 많아 바빴다. 학교에서, 애프터스쿨과 방학캠프에서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노느라 하루를 빠듯하게 보내고 있었다. 수많은 과외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것저것 배우며 즐기는 아이들은 그만큼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가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아이들은 어떤가. 영어, 수학 선행학습 하느라 방과 후에도 학원을 전전하고 똑같은 학원가방 들고 태권도, 피아노 학원 다니느라 바쁘지 않은가. 『피카소를 수학경시에 내보내지 마라』는 부모의 획일적인 교육관이 아이 인생의 수많은 기회를 빼앗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교육의 출발이자 목적은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로 키우는 것임을 일깨워주면서, 그것에서부터 출발한 뉴욕엄마들의 교육법 24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하는 뉴욕엄마들의 ‘굿 트라이!’ 교육법 저자는 새로운 환경에 아이가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첫 등굣날 선생님이 아이에게 준 선물과 카드를 보고 안심했다. 선생님이 준 선물은 지우개였다. 낯선 언어와 환경에 두려움을 가진 아이에게 ‘언제든지 실수해도 돼, 지우면 되니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준 이 선물은 아이와 부모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격려와 칭찬은 미국 초등교육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다. 잘했을 때 칭찬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지만 못하고 실수했을 때도 교사와 부모는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분위기에서 자란 아이는 망설이지 않고 자기 생각을 발표하고, 운동을 잘 못해도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다양한 스포츠에 참여하면서 계속 시도하고 조금씩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번도 실수하지 않았다면, 한 번도 도전하지 않은 것임을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하는 가장 좋은 교육법인 셈이다. 아이의 호기심을 탐구심으로 발전시키고, 어떻게 하면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로 키울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은 가장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의 실수에도 빨간 동그라미를 쳐줄 줄 아는 ‘굿 트라이!’ 교육이 그것이다. 그래야 기나긴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하는 뉴욕엄마들의 교육법의 근간이다. 숨은 재능까지 찾아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24가지 방법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도 피카소가 될 아이를 수학경시에 내보내는 부모는 아닐까?’ 하고 스스로에게 묻는 부모가 있을 것이다. 아이의 숨은 재능은 고사하고, 드러난 재능도 무시한 채 다른 아이보다 성적이 떨어지면 안 된다는 강박에 영어, 수학 공부로 아이를 몰아치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다. 또한 이러한 교육 풍토에서 벗어나고 싶어 조기유학, 해외연수 등을 선택하려는 부모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국내 교육환경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고 행복하게 키울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저자도 이러한 사실을 뉴욕에 와서야 깨달았다고 한다. 환경의 변화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 스스로 교육관을 바꾸는 것임을 뉴욕엄마들의 교육마인드에서 배웠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교육관을 학습과 인성교육 등 교육 전반에 걸쳐 기본 신념으로 삼고, 부모와 교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담아내고 있다. 학습, 놀이, 인성교육까지 아이의 행복한 인생을 먼저 생각하는 24가지 교육법이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양한 교육 사례와 장점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반드시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교육법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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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행복한 성장의 조건
문용린 | 리더스북 | 2012-07-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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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행복한 성장의 조건
문용린 | 리더스북 | 2012-07-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든 부모는 아이가 행복하길 원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오늘 조금 힘이 들어도 참고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오늘 내 아이가 즐겁지 않다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성공할 수 없고, 행복해질 수도 없다. 최근 수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아이는 성공할 확률이 낮고, 성취지향적인 아이일수록 미래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며 대인관계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행복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에드 디너 일리노이대 교수에 따르면 행복도가 높은 아이일수록 성취욕이 높아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또한 행복을 연구하는 심리학자 소냐 류보머스키는 “행복한 사람들은 결혼생활이나 우정, 수입, 건강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행복한 성장의 조건》은 전 교육부장관 서울대 문용린 교수의 30년 연구 성과와 세계 유수 교육기관들의 실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즐기고 원하는 길을 개척하는 아이가 성공한다는 ‘행복 교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일류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 아니라, 주어진 하루를 즐기면서 그 안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아 신나게 정진하다보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아이를 어떻게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 이 책에서는 긍정마인드, 몰입의 즐거움, 자기결정력, 만족지연능력, 도덕성 등 행복한 성장을 위한 5가지 요소를 짚어낸다. 각각의 항목들은 90년간의 하버드대 추적조사 연구 결과를 비롯하여, 세계 유수 교육기관들의 실험 사례를 토대로 종합한 것이다. 특히 서울대 문용린 교수 연구 팀의 ‘긍정마인드’와 ‘도덕성’은 국내 연구 사례를 기반으로 한 것이어서 한국의 부모들에게 더욱 설득력이 크다.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지금 당장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책에 실린 ‘내 아이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조언’이 열악한 교육 현실 속에서 갈등하는 이 시대 부모들에게 좋은 방향타가 될 것이다. 행복한 아이가 성공한다 전국 24개 초등학교 4~6학년 1,496명을 대상으로 ‘행복 정도’를 조사한 결과, ‘행복하다’고 답변한 아이는 23.9%에 지나지 않았다. 이어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는 답변이 38.9%, ‘조금 불행한 것 같다’가 10%, ‘매우 불행하다’가 3.1%였다. 초등학생의 52%, 즉 절반이 넘는 아이가 지금 현재 행복하지 않은 것이다. 부모들은 “현재 힘들게 공부한다고 해서 불행한 것은 아니며, 이것을 밑거름으로 나중에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하다는 단순한 논리 아래 성적만 중요시하는 무한경쟁의 싸움터로 아이를 내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에드 디너 교수는 “한국은 지나치게 물질 중심적이고, 이것은 한국의 낮은 행복도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는 곧 한국에서의 행복은 재산이나 명예, 학생에게는 성적과 순위임을 의미한다. 한국의 부모들은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 하에 ‘좋은 성적→성공→행복’이라는 잘못된 논리를 내세우고 내 아이의 행복한 하루를 빼앗고 있는 것이다.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성공’이라는 명분 아래 아이에게 공부만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아이에게 현재의 즐거움을 선사하라 물론 미래를 위해 현재의 고통을 참고 노력하는 과정은 필요하다. 그 과정은 목표를 이루게 할뿐더러 사람을 성숙시키고 자긍심을 키워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면 사람으로서의 성숙은커녕 부모들이 아이에게 그토록 바라는 ‘성공’에서도 거리가 멀어진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 데이비드 커 박사팀은 청소년기의 스트레스가 성장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청소년 시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남성의 58%가 결혼 후 배우자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데이비트 커 박사는 “청소년기에 자신을 학대하는 성향이 남에 대한 공격성으로 발현된 것”이라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불행한 청소년기는 인생 전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즐거움을 느끼고 어려움도 참고 견뎌내며, 자신이 원하는 일일수록 더 많이 노력한다. 나를 즐겁게 하는 일이라면, 그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라도 부단히 참고 노력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부모는 미래를 위해 참고 노력하라고 강요하기에 앞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먼저 찾고, 이를 통해 현재의 즐거움을 선물해 주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할 때, 아이의 오늘은 행복하다. 그리고 그 행복감을 더 맛보기 위해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즐겁게 노력한다. 공부를 하되 그것이 성적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성장시키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확신이 들면, 참고 인내하는 고통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즐거움은 저도 모르는 사이 성공에 한 걸음 다가서는 열쇠가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은 불행한 현재를 살고 있다.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지금 당장 내 아이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내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조건 행복이란 자신이 원하는 일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이루는 과정을 즐겁게 받아들이며, 매순간 긍정적인 요소를 키워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긍정적 마인드이다. 긍정적 가치관은 현재를 즐겁게 할 뿐 아니라, 미래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연구 결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5년, 혹은 더 먼 미래에 행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 번째, 몰입능력이다. 여기에서 몰입이란 꿈과 목표로 나아가는 능동적 몰입, 즉 자아실현형 몰입을 말하는데, 일의 결과 즉 성패에 연연하지 않고 일 자체에 몰입한는 것을 뜻한다. 능동적 몰입에 수반되는 즐거움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현재를 즐겁게 할 뿐 아니라, 목표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세 번째, 만족지연능력이 필요하다. 만족지연능력은 자의든 타의든 ‘어쩔 수 없이 견디는’ 참을성과 달리, 전적으로 자의에 의해 참아내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뜻한 바를 위해 힘들고 어려운 자기계발의 과정을 마다하지 않는 능력, 그것이 바로 만족지연능력이다. 네 번째, 자기결정력이 필요하다. 자기결정력이란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는 힘을 말한다. 자율성은 사람의 기본 욕구이며, 사람은 내적 동기에 의해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제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개척하려면 선택의 순간에 자신을 믿는 힘, 자기결정력이 필요하다.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마지막 조건은 도덕지능이다. 도덕성이 있는 아이는 남을 배려하며 느끼는 최고 수준의 행복, 즉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도덕지능일 높은 아이일수록 다양한 강점을 보이며, 이것이 사회적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교육 원칙 - 아이의 강점 지능을 찾아라 내 아이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또 무엇을 가장 잘 하는가?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할 때 더 큰 능력을 발휘하고, 그 능력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만족감과 행복을 얻는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발레리나 강수진, 소프라노 조수미는 어린 시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즐겁게 매진할 수 있었기에 고된 연습과 훈련의 과정을 이겨내고 마침내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만일 그녀들의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제대로 발견 못하고, 남들처럼 공부하기만을 강요했더라면 지금의 강수진과 조수미를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어느 아이든 자신만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아이마다 성격이 다르듯 강점도 다양하다. 다만, 어릴 때 확연히 드러나느냐 뒤늦게 발견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후자의 경우 늦게 피는 꽃, 즉 레이트 블루머(Late bloomer)'로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이 이에 속한다. 즉, 아이마다 강점이 다르며, 그 강점은 나타나는 시기나 속도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아이의 강점을 하나로 규정하거나 미리 앞서 규정해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 부모는 아이가 정말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때 부모의 역할이란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한 걸음 떨어져 아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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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신의진 | 걷는나무 | 2012-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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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신의진 | 걷는나무 | 2012-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애는 얼마나 착한데요. 여태까지 살면서 큰소리 한 번 낼 일이 없었다니까요”라며 다른 사람들에게 아이를 자랑한다. 하지만 말 잘 듣는 아이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아는가. 또 많은 부모들이 매일 “얼른 일어나”, “숙제 했니?”, “책상 정리해야지” 같은 잔소리로 아이를 다그치거나 버릇을 잡겠다며 소리치고 매를 든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아이의 ‘반항’을 절대로 잡을 수 없다.
이처럼 잘못된 대화법으로 아이를 망치면서도 그것을 모르는 부모들이 너무나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대화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부모들이 대화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들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왜 80 : 20 대화의 법칙이 필요한지를 밝힌다. 아울러 0세부터 사춘기까지 연령별 대화법, 아이의 기질별 대화법 등 현명한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대화 기술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말 잘 듣는 아이가 위험할 수도 있다! 말 잘 듣는 아이를 둔 부모들은 누구나 아이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우리 아이는 참 착해요. 말도 너무 잘 듣고”라며 남들에게 자랑까지 한다.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말 잘 듣는 아이가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부모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에 대한 원망이 커지고 엉뚱한 반항 심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세상의 규칙에 반하도록 태어났다. 아이는 지극히 본능에 충실하기 때문에 어른들이 정해 놓은 규칙을 알 길이 없다. 물론 혼자 알아서 척척 숙제를 하고, 어른이 하는 말을 잘 듣는 아이도 있다. 하지만 장담하건대 그런 아이들은 대한민국을 통틀어 1%에 불과하다. 나머지 99%는 뭔가를 시키기 전에 알아서 하는 법이 절대 없으며, 한 번 말해서 듣는 경우가 거의 없다. 최소 두세 번의 실랑이를 벌인 후에야 해야 할 일을 마지못해 한다. 그러므로 만약 내 아이가 대한민국에서 1%에 속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말 잘 듣는 것을 함부로 자랑하고 다닐 일이 아니다. 그것이 아이의 숨통을 조여 아이의 미래를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잘못된 대화법으로 아이를 망치면서도 그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내가 하는 말은 다 아이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아이는 무조건 내 말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부모들이 그 대표적인 예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서 아이는 약자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아이는 부모가 기억하지 못하는 사소한 일 때문에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때 받은 상처는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로 남아 아이가 인생을 불행하다고 느끼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부모들은 아이를 올바르게 가르친다는 명목 하에 아이가 같은 말을 몇 번씩 반복하게 만들면 화가 나 아이의 버릇을 잡겠다며 소리치고, 매를 든다. 그래서 아이가 한번 말을 들었다고 치자. 그 다음부터 아이를 제재하기 위해 부모는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 고함을 쳤던 부모는 매를 들어야 하고, 다섯 대로 아이를 다스렸던 부모는 열 대 스무 대를 때려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저자는 이에 대해 아이가 반항하는 것은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부정적으로 만들어 놓은 부모 책임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아이를 ‘말 안 듣고 고집 센 놈’으로 보는 한 아이는 결코 반항을 멈추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이가 자기 멋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라는 게 아니다. 아이와의 불필요한 힘겨루기에서 벗어나 올바른 가치를 제대로 전하려면 부모가 바뀌어야 한다. 아이와 대화를 잘하고 싶다면, 부모들이 먼저 대화 마인드를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그를 위해 저자는 부모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편견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아이와의 대화에 문제가 있는 부모들을 유형별로 분류, 부모들에게 자기 분석이 필요한 이유를 역설한다. 또한 부모가 아이와 대화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왜 아이를 단숨에 바꾸려는 생각을 버려야 하는지, 왜 아이 발달 단계에 맞는 대화가 필요한지를 밝힌다.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80 : 20 대화의 법칙 부모는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더 넓은 세계를 보여 주어야 하고, 삶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단순히 ‘-하는 법’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에게 흔들림 없는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가 한층 더 성장하게끔 보다 큰 견지에서 이끌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부모들이 아이에게 해야 할 대화다.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대화의 법칙이 있다. 이해하는 대화와 가치를 전하는 대화를 80 : 20으로 하는 게 바로 그것이다. 이해하는 대화는 아이 입장이 되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하는 대화다. 즉 아이가 “심심해”라고 했을 때 “놀 친구가 없어서 그렇구나”, “정말 심심하겠다”라고 말해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하든 아이가 그것을 의욕적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려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 이해하는 대화가 아이의 동기를 이끌어 내고 그것을 강화시키는 셈이다.한편 가치를 전하는 대화는 부모가 아이를 교육시키는 입장에서 하는 대화다. 그러므로 부모 입장에서 생각한 가치를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예를 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방학 때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등등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하는 대부분의 말이 여기에 포함된다.그런데 아이와 대화할 때는 이해하는 대화를 많이 해 주어야 한다. 이해하는 대화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가치도 아이가 거부해 버릴 수 있다. 적어도 열 마디의 말 중 여덟 마디는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말이어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두 마디로 꼭 전하고 싶은 가치를 이야기하면 아이는 거부감 없이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래서 부모와 아이 사이의 대화는 ‘이해하는 대화’와 ‘가치를 전하는 대화’의 비율을 80 대 20으로 맞추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면 아이는 부모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느 순간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게 된다. 그 밖에도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10가지와 0세부터 사춘기까지 연령별 대화법을 소개한다. 17년간 아이들을 상담 및 치료해 온 의사로서의 경험과,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이 합해져 아이에 대해 누구보다 풍부하고 깊은 이해를 하고 있는 저자만이 제시할 수 있는 실전 대화법이다. 부모와 아이가 대화한다는 것의 의미 부모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아이가 자신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자신의 나쁜 점은 되도록 물려받지 말고, 좋은 점만 닮되 더 뛰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부모 없이도 세상과,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두려움 없이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여행은 결국 혼자서 떠나는 것이다. 아이가 어떤 세상에서 어떤 능력을 펼쳐 보일지 어느 부모도 미리 알지 못한다. 그러니 부모들이여, 자신들의 대화를 “얼른 일어나”, “숙제 했니?”, “책상 정리해야지”처럼 낮은 수준으로 떨어뜨리지 마라. 부모가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는 그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부모가 아이와 대화한다는 것은 아이에게 ‘인생은 이렇게 사는 거야’ 하고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인생이라는 결코 만만치 않은 여행길에서 외롭거나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주저앉아 버리는 대신 ‘우리 엄마, 아빠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다시금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어야 한다. 아이를 기르며 어느새 잔소리꾼이 되어 버린 엄마들, 말 안 듣고 반항하는 아이 때문에 속 끓이는 부모들, 아이와 얘기하다 보면 자꾸 화가 치민다는 엄마들, 말 한마디로 아이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엄마들, 아이 키우는 게 결코 즐겁지 않은 부모들이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 꼭 배워야 할 올바른 대화법과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