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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역사
[역사] 유대인,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다
홍익희 | 크리에이트플러스 | 2012-10-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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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석의 역사는 유대인의 근대사이기도 하다. 1492년 스페인의 유대인 추방령이 엔트워프와 암스테르담에 상업적 의미의 보석 시장을 탄생시켰다.

    “유대인,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다”는 한낱 장신구에 지나지 않았던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은 유대인의 경제활동을 탐구한 책이다.

    현대의 안정적인 재산관리방식으로 유명한 포트플리오(Portfolio)는 다른 나라에서 신변의 위험을 안고 사는 유대인들이 재산을 평시에도 1/3은 현찰로, 1/3은 보석이나 골동품 같은 값나가는 재화로, 1/3은 기타 재산으로 부를 관리하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유대인의 오랜 방랑과 시련의 역사 속에서 만국 공통의 화폐 역할을 하는 보석이 유대인들의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것은 자연스런 역사의 귀결이었으며, 유대인들은 보석을 중요한 교환가치로 승격시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특히 보석의 왕인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쟁탈전과 피의 역사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은 이 책의 백미이다.



    『유대인,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다』는 유대인 경제사를 역사적으로 분석한 저자의 역작이다.

    이 책은 긴 세월 방랑과 시련의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유대인들이 왜 보석 산업을 일으켰는지, 오늘날 연간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유대인들이 어떻게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피의 잔혹사를 통해서 우리가 볼 때는 아름다운에 감탄하는 값 비싼 보석 뒤에 아픈 역사가 숨어 있음을 지적한다.

    보석을 통하여 인류가 찾아낸 소중한 교훈이 이 책에는 숨어 있다.


  • 홍익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하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경남,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경남무역관을 거쳐 , 밀라노 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세계를 누비며 시장개척 현장에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에 눈을 떠 보고 느낀 바를 글로 남겼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금융 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서비스산업 주인공인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하여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고대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경제사 10권을 썼다. 최근에는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와 ‘한민족 경제사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aaaa4d@hanmail.net)



    주요저서

    ●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1995)

    ●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2010)

    ● 『유대인 ,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2010)


  • 머리말

    ○ 1492년 스페인, 유대인 추방령의 비극

    ○ 유대인, 보석에 생명을 불어넣다

    ○ 비극을 잉태하고 태어난 다이아몬드

    ○ 제국주의 이론을 탄생시킨 다이아몬드

    ○ 독점 괴물의 탄생, 드비어스

    ○ 러시아의 등장

    ○ 제3의 변수들

    ○ 다이아몬드 잔혹사

    ○ 다이아몬드 연간 물동량 약 1000억 달러

    ○ 유대인들이 주도하는 맨해튼의 다이아몬드 거리

    ○ 중국이 떠오르다

    ○ 다이아몬드의 인터넷 거래

    ? 세계 최대, 최고의 다이아몬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