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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인문
[인문]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맺기의 심리학
박대령 | 소울메이트 | 2012-0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3)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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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이면 외롭고, 함께이면 괴로운가?

    힘든 것의 99%는 인간관계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두통, 불면 등의 다양한 신체적 증상들로 고통을 받는다. 이런 증상들은 병원을 가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데, 대부분은 심리적인 요인에서 비롯된다. 이 심리적인 고통은 대부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원인이다. 관계에 서툴기에 세상을 산다는 게 때론 버겁고 고통스럽다.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불안이나 우울을 문제로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관계의 고통과 스트레스에 짓눌려 있다고 말하며, 상처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원활한 관계를 맺는 심리학적 실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마음의 고통을 이기기 위해 도전했던 경험과 수많은 상담을 진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집약되었다. 20세기 심리치료가 정신분석, 약물치료, 행동치료 같은 자발적 의지가 아닌 외부적 요인으로 하는 치료였다면, 현대의 심리치료는 관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내담자가 상담을 통해 자발적인 의지로 대인관계에서 말하지 못했던 것을 표현하거나 자신과의 관계가 좋아지면서 상처를 극복하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사례들 속에서 나의 문제를 발견하고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법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차원이 열릴 것이다.





    이제 외로움에서 설렘으로,

    불안한 당신을 위한 심리처방전!




    현대 심리치료의 흐름은 점차 관계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관계를 중요하게 다뤘던 인본주의 계열 심리치료에서도 발전이 있었고, 비교적 관계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던 정신분석 치료나 인지행동 치료에서도 점차 관계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 전반에 걸쳐 '관계'와 '연결성'을 중시하는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철학과 관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무언가 바꾸거나 노력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을 때 변화가 가능해진다는 ‘변화의 역설적 이론’에 따라, 뭔가를 더 하기보다는 이미 잘 하고 있는 부분들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책은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구성의 순서는 나 자신으로부터 출발해서 타인, 그리고 세상 전체로 확장되어가는 단계를 따랐다. Part 1에서는 나 자신과 관계 맺기에 대해 말한다. 나 자신과 관계가 좋아야 힘든 일을 겪어도 잘 이겨내고 열악한 환경을 이겨낼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말하고 있다. Part 2는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다루고 있다. 타인의 기준과 욕구가 아닌 나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따라 나로 살아갈 때 주변 사람들과 더 잘 지낼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Part 3은 환경과의 관계를 서술하고 있다. 인간 환경, 전체 환경을 포함한 전체 환경을 어떻게 보며 살아가야 하는지 제대로 바라보는 법을 설명한다. Part 4는 온전히 내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긴장을 풀고, 집중하고,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며, 화를 다스리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 박대령



    성신여대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경기도립병원 의정부 의료원 정신과에서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수련을 받았으며,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에서 알코올 의존자 재활치료를 담당하는 정신보건전문요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상담가로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바탕으로 한 심리상담을 기업체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사회공포증 자조모임인 ‘이미 아름다운 당신’을 운영하며 사회공포증과 대인관계 문제를 다루는 그룹상담을 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사회불안을 겪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온라인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을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바꾸거나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아름다운 존재이며 지금 이대로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 글을 쓴다.

    .

  • 프롤로그 _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의 99%가 대인관계!



    Part 1 관계의 시작인 나와 친구하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요

    나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내 성격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나는 마음에 병이 있는 걸까요?

    내 발목을 내가 잡고 있다고요?

    내가 나를 너무 학대하고 있다고요?

    나는 나에게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다

    이미 내가 잘하는 것만 챙겨도 충분하다



    Part 2 타인과 원활한 관계 맺기

    약한 모습을 들키면 사람들이 싫어할 것 같아요

    지루하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 것 같아요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내 감정과 욕구에 충실하면 날 싫어할까요?

    정말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는 것일까?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넘어 친구 되기

    타인들과 잘 싸우며 친밀하게 살아가는 법

    관계의 평등성을 지향하는 공놀이 대화법



    Part 3 주변 환경을 제대로 바라보기

    천천히 걷는 당신이 만난 세상

    부모가 서 있는 자리를 이해하기

    그때 그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

    안전한 삶을 살기 위한 노력과 모임들



    Part 4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한 방법들

    긴장을 풀어주는 신체감각 알아차림

    릴랙스와 멈풀연 명상으로 여기에 집중하기

    마음을 치유하는 글쓰기 방법

    마음 성장을 위한 여가와 취미생활

    자신감을 회복하는 이미지 트레이닝

    떠오르는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하기

    노력하지 않아도 사람들을 웃기는 법

    감정과 욕구를 잘 알아차리는 법

    화를 제대로 다스리는 법

    잘잘잘 법칙으로 공감능력 키우기



    에필로그 _ 고치지 않아도, 이미 아름다운 당신!